[게임] 텀블벅, 패트리온이 조금만 더 일찍 나왔다면 이 게임의 완성도 가능했을까?

[눈꽃사슴]

예전에 갈란의 모험이라는 제목으로 더 유명했던 아르마딜로 나이트인데 의외로 해외에서도 인기가 제법 있었던 것 같더라. 원래는 플래시게임 1~3탄이 예고편 성격으로 나오고 본편이 PC 게임으로 발매될 예정이었다는데 프로젝트가 좌초되었다고 함. 

가장 유력한 원인은 정식 상업회사로 넘어가거나 퍼블리셔 구하는 게 잘 안 되거나 자금난 때문일 거라고 하는데, 만약 텀블벅, 패트리온 같은 게 10여년만 더 일찍 나와서 기부, 후원을 좀 받았더라면 이 게임의 정식 시리즈화, 게임 발매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베스트애니메도 애니메이션 유료 스트리밍 시장이 조금만 더 일찍 자리잡았다면 애니 DB 등으로 지금도 보물창고격 역할을 했을텐데 왠지 아쉽다.

[Wa!SANs!]

아 이거 재밌지

[눈꽃사슴]

유튜브 알고리즘에 갑자기 이게 떠서 기억나서 써봄

[Very nice...]

원래 PC게임으로 만들려고 했구나

[눈꽃사슴]

유튜브 더 찾아보니까 저 게임의 제작자는 Trent Halvorsen이라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