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지혈기구 보여주려구 어그로끌었다
이상하게 국내에서 피멈추기 VS 고통으로 쇼크사라는 이야기가 퍼져있음
마치 피멈춰도 아파서 죽는다 내지 아파서 죽을 확율이 높다는 속설인데
전술적 전투 사상자 처치 교육에서도 피흘러서 출혈성 쇼크가 오지 고통으로 쇼크가 온다는 이야기는 못들었음.
그리고 외상 발생시 바로 타이레놀같은 진통제+항생제 모둠 패키지를 섭취하게 하고
자격있는 의료인이 펜타닐, 케타민, 모르핀으로 통증의 통제에 들어가게 됨
그리고 예전에는 지혈대 사용=괴사로 잘라내기라는 쌍팔년도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미군에 전술적 전투 사상자 처치를 도입하고지혈대 적용 사례들을 모아서 분석하니
지혈대 사용 후 절단하는 부작용 사례가 한건도 없었음.
때문에 군에서는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혈대 적용을 권장하고,
미국 민간 응급의료에서도 전술적 전투 사상자 처치를 받아들이고 변형한 TECC가 들여서며 지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하고 있음
근데 여기서 환자가 지혈과정중 죽을 위험이 높다면 당연히 별도의 경고나 주의가 있을텐데 적어도 난 못본듯
요약 : 지혈한다고 아파서 죽는다?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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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크를 감당못할 정도로 | 20.07.20 19: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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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수액을 넣거나 수혈을 하고 체온 유지시켜주는데 아파서 쇼크온다는게 좀 그려 | 20.07.20 19:29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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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사탕
모르핀은 의무병들만 교육하는거 아닐까? | 20.07.20 19: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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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도 ㅁㅇ성 진통제의 휴대랑 사용은 교육받고 허가받은 인원만 가능할걸 | 20.07.20 19: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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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혈이랑 통중으로 죽는다 50대 50스럽게 덧글달기도 하고 그러더라 잘못된 이야기 보는것도 지친구 누가 그 잘못된 내용을 보고 치명적인 출혈상황에서 지혈을 망설이거나 하면 어떠케 | 20.07.20 19: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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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진짜라고 가정해도 냅둬서 과다출혈로 무조건 죽이기 vs 쇼크로 죽을수도있지만 과다출혈로 무조건죽는거 막기라서 어차피 지혈은 해야하는거 아니냐 ㅋㅋㅋㅋ 애초에 그런거보다 지혈하는 방법도 모르는사람이 더 많을거같은데 확실하게 지혈하는 방법같은걸 교육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ㅋㅋ | 20.07.20 19: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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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파서 쇼크로 죽을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거시기한거라 어디서 이 이야기가 시작됬는지 모르겠음 | 20.07.20 19: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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