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흰 달걀의 비밀

[시 호]

[중정품]

정성 시1발ㅋㅋㅋㅋ

[루리웹-7035572761]

진지빨고 약파네

[아니다]

?

[않이즈기요]

-틀-

[아쿠아님만세]

정성추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또다른 상식 하나 : 이거 콘돔이다

[리쿄]

[Madam Nhu]

무슨 뜻임?

[Maid Made]

강아지 알..?

[RIC_0001]

[여기서부터뇌절입니다]

그래 그러니까 어서 따와

[brain23]

기본상식이자나
키위도 키위새 잡아서 만드는거고

[Totally spies]

깜짝이야 시발 인생 부정당할뻔

[이계정감시해봐야득없다]

일본애들은 아직도 흰달걀 먹던대

[4901592703]

와 뭐냐 이거 진짜 뭐냐

[루리웹-8072262263]

???

[가사토끼]

하얀 달걀은 닭똥이 묻으면 티가 나는데 갈색은 티가 잘 안나거든.

[그냥 평범한 닭]

그리고 좀 웃기긴 한데 닭똥묻은 달갈이 훨씬더 건강한 알이라는 소문이 있어서 한때 깨끗한 달걀보다는 약간 더러운 달걀을 선호하던 적도 있었다.

[brain23]

닭품종의 차이인데
실제론 색깔말곤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하더라...
그냥 흰색이 잘 안팔려서 다들 갈색으로 간것같은데

[루리웹-1716672443]

옛날엔 흰색이 더 잘팔렸음.

요즘엔 달걀이나 닭고기를 공장에서 만들지만 80년대 초반까지는 동네 양계장에서 공급했음.
요즘처럼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있는 게 아니라 30구 짜리 종이 계란판에 담아서 팔았는데 한판에 갈색 알이 한두개 끼어있었음.
다 하얀데 한두개 갈색이 끼어있으니까 불량품 같아서 소비자들이 하얀걸로 바꿔달라고 싸우고 그랬음.

80년대 후반부터 마니커나 하림같은 공장 양계가 시장을 장악하면서 갈색알 낳는 품종 위주로 바뀌다보니 흰달걀이 사라진 거.

[brain23]

나도 어릴때 흰달걀 먹었던 기억은 있다
예전엔 계란은 흰색이 기본이긴 했어..
요새처럼 깨끗한 흰색은 아니고 닭똥이 덜 닦인 조금 지저분한 흰색이었지만...

[ㅂㅁㅋㅈㄴㅊㄷㄱㅎㄹㄴ]

갈색 달걀이 토종닭에서 나은 거 같다는 생각해서 그렇게 된거 아닌가요?

하얀색 닭은 토종닭아닌거 같아 보이니까

[그냥 평범한 닭]

저렇게 된 이유에 대한 가장 유력한 설은 갈색 달걀이 영양가가 높아 보였다라는 설이다.
마케팅이 상식을 바꾸는 경우도 있어

[유키카제 파네토네]

저거 익기 전에 빨리 따야됨

[유키카제 파네토네]

오래놔두면 이리된다

[루리웹닉넴힘들어]

와! 만다

[루리웹-1922265914]

모카모카

[내가내라꼬]

일본살때 아무 생각 없이 달걀 살때는 몰랐는데 이 글 보고 나서 마트 가보니 하얀 계란이 엄청 많이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

어렸을대 많이 먹었는데

[붙박이]

참고로 저기 계산수로 나오는건 가지임
가지가 익기전에 저렇게 희고 둥글다
또 가지의 영어명은 에그플랜트다

[루리웹-9999999]

에그플랜트 열매니까 에그 마짜나

[머키]

달걀 나무에서 딴 흰달걀.

[youarenotworthy]

흰 달걀 생산업체 취재하러 양계장까지 갔으면서

뜬금없이 계란수 짜집기함

[병삼이]

닭고기 관련 업계에서 일한다

닭의 알은 원래 흰색이다
사료에 계란색이 우리가 아는 그 색으로 변하도록 하는 성분을 일부러 넣는데

닭의 알이 착색되도록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1. 위에도 있지만 흰색보단 지금 색이 때가 타도 덜 타보이기 때문.
2. 좀더 맛있어보이는 색을 만들기위해
3. 알을 좀 더 두껍게 만드는 효과

원래는 이랬는데 지금은
이미 굳어버린 사람들의 인식때문에 그냥 색을 넣는거다
사료에도 이미 계란을 착색시킬수 있는 성분이 주성분이 되버린거지

[병삼이]

아 원래 흰색이다 라고 말하기도 좀 그러네...
만약 자연적으로 자라는 야생닭이 있고
그 닭이 먹는 것들중에 알의 색을 변색시킬수 있는 성분이 있다면 자연적으로도 변색될수 있음

[다케우치유코]

뭔 사료에 색을 변하도록하는 성분이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효율적인 생상을위해 외래종 교배로 지금의 갈색달걀이나온건데 , 원래는 흰색이었어.

[무지개용]

엥 닭 품종에 따라 달걀 색이 달라지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병삼이]

사료에 착색제 있어..... 믿어 좀..... 막 몸에 안좋고 그런건 아닌데 있어....

[sodncjhsjdkci]

난황

발생에 필요하여 알에 저장된 양분을 난황이라고 하며 난생을 하는 동물의 알에 난황이 많이 저장되어 있다. 난황은 후형질이기 때문에 난할을 방해한다. 

난황색깔을 변화시키는 사료원료 

1. 미강 : 생미강은 난황색도 감소 
2. 옥수수 : 황색옥수수는 양질을 난황 착색제가 풍부히 함유 
3. 밀 : 보리보다도 난확색도에 기여도가 높다. 
4. 알팔파 : 난황색도 증가 
5. 동물성지방 : 별 영향이 없음. 
6. 홍화유 : 별 영향이 없음. 
7. 해바리기유 : 난황색도 증가 
8. 항산화제 : 난황색도 증가 
9. 비타민 A : 고수준의 비타민 A 함량은 난황색도를 감소. (지방첨가로 회복가능) 
정상수준 일때는 별 영향이 없다. 
10. 비타민 E : 항산화제와 함께 사용하여 난황색도 증가 
11. 아플라톡신 : 난황색도 감소 
* 장기저장된 옥수수의 Xanthophyll은 급속히 줄어든다. 
* 항산화제를 이용하면 Xanthophyll의 안정화에 기여할수 있다. 
* 물론 옥글루텐, 천연착색제등을 사용하면 당연히 난황색도 증가됨. 

난황착색제 「카로티노이드」

국내 계란생산은 갈색란이 주류를 이루며 소비선호도 역시 진한 난각과 난황색을 요구한다. 이에 따라 사료와 약품 등 관련업계는 소비자의 욕구충족을 위해 착색제를 이용, 계란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업계에서 난황착색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카로티노이드로 알려지고 있으며 천연카로티노이드와 합성카로티노이드 두종류로 구분된다. 
두 제품의 차이는 분자상으로는 동일해 품질면에서 거의 유의적 차이가 없으나 천연제품의 경우 산화가 상대적으로 빨리 계란출하시 까다로운 품질관리가 요구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천연재료는 난황에서 나타나는 외적인 성상이 합성제품에 비해 색도에서 다소 떨러지는 면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지며 상품성과 직결되는 난황색도에 대해서는 로슈의 칼라펜 사용결과 색도에서 천연제품이 2~3정도 낮게 형성되고 있음이 나타난다. 
국내 영양란 시장에서 시판되는 계란은 약90%정도가 제품품질유지를 위해 합성카로티노이드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합성 카로티노이드를 생산하는 업체는 세계적으로 로슈, 바스프 정도며 천연재는 훼스트 등 몇몇 기업에서 생산됨이 보고되고 국내는 J업체, S기업등에서 시판이 이루어진다.

[sodncjhsjdkci]

일반적으로 시장에서는 진한 노란색 닭고기와 계란을 선호하기 때문에 양계산물의 노란색 착색을 위하여 옥시카로티노이드(oxycarotenoid)를 사료에 첨가한다. 닭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사료 내 함유된 옥수수 등에 함유된 베타카로틴(β-carotene)과 크산토필(xanthophyll)의 함유량에 따라 계란의 난황과 육색 등의 색깔이 좌우된다.

[sodncjhsjdkci]

구글 치니 나오네
그랬구만..

[마리는화나]

난황은 노른자잖아 뭔 소릴 하는거야

[투명제니카]

정성들여 미친짓을 하네 ㅋㅋㅋ

[winash]

쒸이이뻘 나 이거 ebs 로고까지 있어서 믿었는데, 고딩때 친구들이 이걸 왜 믿냐고 해줘서 링컨 띵언 믿게 됨. 인터넷에 올라온 글은 믿을 필요가 없다는 띵컨님 감사합니다

[각도기취급주의]

ㅋㅋㅋㅋㅋㅋ 그나마도 로고는 jtbc인데

[강철의기사]

그냥 닭 종자개량되면서 바뀐거임 생산량위주로 가다보니

[OldSnake]

장성규 또 선넘는거 보소ㅋㅋㅋㅋ

[박민영]

토마토로 낚시질하네 ㅋ

[마땅한게없네]

그래서 에그플랜트 잖음?

[Gill Lime]

속는 사람은 없고 속이는 사람만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