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군대에서 어이없던 오대기썰 6가지

[변태라는이름의 신사]

1. 초임 쏘가리가 대대장 사열한다고 

쉬는시간마다 불러다가 시키고 오대기 치고 연습개하고 

혼자 질문받고 대대장한테 개털림 

2. 불침번 말번 서다가 이제 복귀할려고 지휘통제실 들어가려는데 .... 

안에서 들리는소리 좀있다 오대기 쳐라 

바로 올라가서 준비 

3. 새벽에 자는데 오대기 쳐서 위병소로 달려나갔는데 

가보니까 출근하던 작전과장이 출근하면서 한번 쳐본거 

분대장이 작전과장이라고 접근했다가 헤드락걸리고 제압당함 

4. ㅁㅊㄴ들이 위병소 경사로에 분필로 그림그림 

아침에 오대기 나가서 그거 지움 

5. 주임원사가 부대에서 키우던 토끼탈주함 

토끼 잡으러 출동 

6. 근무서고 돌아오는데 뽀글이 ㄱㅅㄲ가 뒤짐 

바로 단독군장 오대기 소집 

근데 시발 하필 그날이 내 말차일주일전이라 

마지막근무 서고 복귀하던 차였음 

갑자기 나보고 오대기 채움 

분대장도 떼고 난 이후라 불침번까지 섬 ㅅㅂ 

결국 근무는 자대배치 3일째부터 말차 이틀전까지 섬... ㅅㅂ 

5번빼고 다 경험해봄 ㅅㅂ  

[컴퓨터일반]

다섯가지라매

[잘익은벼]

속어같은게 몇개 이해가 안되는데 풀어서 좀 쓸수 없을까?

[변태라는이름의 신사]

군대가면 다 배움 ㅇㅇ 그때 사지방가서 이글 다시 보면 됨

[돔누]

'뽀글이 뿅뿅가 뒤짐' 이해 불가능

[네?저아닌데요]

6번 먼소리임? 뽀글이 뿅뿅이라니

[네?저아닌데요]

글고 난 말차 복귀하고 이틀 후 전역인데 하필 훈련하는 주라 복귀날에 당직서고 낼 하루종일 쳐잔다고 작전과장이랑 협상하고 전역전날 쳐잤는데

[Francheska]

정일이 사망 말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