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군인이 휴가도중에 입원해야할 만큼 크게 다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휴가기간동안 민간병원있다가 휴가 끝나면 국군병원가나요?

아니면 바로 국군병원가고 남았던 휴가는 킵했다 쓸수 있는건가요?

마음의 소리 보다가 궁금해져서...

[숲속친구들]

흠 휴가 못쓰게 될걸요

만약 부대 있을때 크게 다쳤으면 휴가도 못나가게될거고

나갔는데 다치면 그냥 휴가 날리고 민간병원갈정도면 거기서 치료받겠지만 그정도가 아니면 부대 도착해서 또 치료 받을듯

[오덕이중사(진)]

휴가도중이면 일단부대보고하고나서
상황통제해줌

[Kylelin]

국군병원으로 옮길수잇을정도면 옮기지만
휴가일 이후로 나가잇는 기간을 휴가에서 까는 ㅁㅊㄴ이 없다고는 장담못하겟지만 공가처리될꺼고

치료불가능수준이면 밖에서 계속 잇는거지 공가로

[Kylelin]

그리고 하도 신뢰가 없으니 옮길수잇는 수준도 안옮김
막말로 가고싶음? 부모님부터 난리 칠텐데 과연 그걸 씹고 옮길까

[국지어음이호중국여문자불상유통]

일단 제발 보고부터

[DizkoDeath]

민간병원 진단서 챙겨서 군병원은 피하도록 하세요

[탐사선]

휴가 도중에 다쳤으면 휴가중엔 민간병원 복귀후 군병원이 맞는데 거동이 불가능할정도로 다쳤으면 미래의 휴가를 다 땡겨쓰게되거나 복무일을 정지시키던 할거에어 일단 보고후 처리를 들어봐야함

[루리웹-5196596912]

지인이 옛날에 2차 9박10일 나와서 6일차쯤 다쳐서 입원했었는데 휴가기간 보장 안됨.
9박10일은 다 쓴걸로 되고 그 다음에 병가로 쭉 입원해있다가 퇴원하는 바로 다음날 군 부대 들어갔음 ㅇㅇ...
그래도 다행인건 3차나 다른 휴가까지 땡겨서 쓰지는 않는걸로.
그리고 탈영 아닌이상 복무일 정지는 없음. 군인이 복무기간 정지 당하는건 영창같은 징벌적 수단밖에 없는걸로 알고잇음.

[쓰읍킁카킁카]

어차피 입원 해야되는 상황이면
휴가 풀로 채우고 가는 것보다
휴가 중간에 복귀해서 군병원 가는게 다른 대원들이 보기에도 더 좋지않을까요?
전자의 경우로 행동하면 꿀 풀로 빤다 생각할듯

[실프리트]

하지만 본인의 상황이라면 민간병원을 선택할듯 싶네요
군병원에서 제대로 처치를 해주는 경우가 엄청나게 드물기 때문이죠

[JOSH]

> 휴가 중간에 복귀해서 군병원 가는게 다른 대원들이 보기에도 더 좋지않을까요?
헐... 절대 아닙니다.
병원에 입원할 정도의 부상은 꼭 민간 병원에서 제대로 진단 및 치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군 병원, 군의관보다요.

그리고 군 복무 중 부상상황은(그게 업무가 아니더라도)
"다른 대원들이 보기에 좋다' 라는 걸 신경 쓸 때가 아닙니다.
입원하는걸 꿀 빤다고 생각하는 사람 눈치 볼 일이 아닙니다.

[마하루비]

지금 사고 당하셨다면 우선 보고 부터 하시고
그럼 지위 통제 해줄거에요.

자력으로 움직이지 못할정도면 우선 병원에서 나머지 휴가 기간동안 치료받고
휴가 끝나는날 전원 될껍니다.
민간병원에서 먼저 치료 받고 군병원으로 이송되는걸 권할게요.
치료비는 별도로 들겠지만 제대로 치료 받고 군병원으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