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시작은
두번째 만남부터 였습니다...
장거리 연예를 하던 저는
주말마다 만나기로 약속하고
첫번째 만나고
두번째에 여친과 여친친구 커플의
더블 데이트중에 까페에서
여자들은 화장실 가고
남자 둘이 남앗는데
자리에 핸드폰이 있던겁니다.
저도 제 핸드폰 톡이나 문자 다 보여주고
그래왔던 터라 궁금해서 보게되더군요
(여자친구도 꺼리낌 없이 보라고 했습니다)
연락안한다던 전남자 친구와
제가 보기엔 이해할수없는애정어린 문자와
대화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따졌고 여친은 아무소리 못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이기도 하고
아직 사귄지 오래 안되서 그런거겟지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몇주간 만나면서
뭔가를 숨기려는 느낌이 오고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는
불안한 연예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말
여자친구가 데이트 후
외가에 간다며 데려다 달라고 하길래
어떤 곳까지 갔습니다.
웃긴건 그 전남친이 살던곳이더군요...
그러면서 어떤 저장안된 번호와 열심히 문자를 했습니다.
여친은 아는 여자친구라고 하면서
외가에 같이 갈거라하며 저를 빠르게 보냈습니다.
저는 불안감에 친구 사진 보여달랫더니
친구가 사진 찍는걸 싫어한답디다.
담날 되서 또 만나고 데이트 하는데
어제 그친구 안부를 물엇더니
엄청 싸워서 연락 안한다고 합니다.
근데 그날 데이트중에 버스에서
그 친구번호로 온걸 보니
그냥 다정한 문자로 아 미안미안
이러는겁니다.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문자 온 번호 외워뒀다가
저장을 해서 확인해보니
전남친 카톡이 뜹니다
...
그후로 하루정도 연락 안하고
이 상황에 대해서 따졌더니
끝까지 솔직하지못하게
앞뒤 안맞는 말로 저를 속이려는
여친은 저보고 한번만 믿어달랍니다.
뭘 어떻게 믿냐 물엇더니
그럼 믿지말든가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곤 믿어달랍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이제는 벼래별 생각이 다 듭니다.
전남친이랑 짜고 날 벋겨먹는건지
그냥 호구로 생각하는건지
사귄지 50일만에 전남친이랑 두번 바람핀
솔찍하지 못한 여친
믿어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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