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 중에 저도 미처 눈치채지 못 했던
나름대로의 사진 루틴이 있나 봅니다.
냉짬뽕
양념장을 풀기 전엔
새콤한 육수인데
양념장을 풀면
신기하게(?)
진짜 짬뽕 맛이 납니다.
그 동안 먹어봤던 냉짬뽕이라는 음식들은
사실상 물회면서 이름만 냉짬뽕
뭐랄까 이건 그냥 우동인가 싶은 냉짬뽕
같은 것들이었는데
볶은 채소들의 불맛도 나고
매콤 짭짤 새콤하면서
아삭한 식감까지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릇부터 스케일이 달랐던
냉짬뽕 곱빼기
아삭한 식감의 핵을 담당했던 해파리
아 진짜 신기하게
차가운데 짬뽕맛이 그대로 나서
먹는 게 재밌었습니다.
아삭함 한 젓가락.
역시나 잘 먹었습니다!
사실 오늘이 세 번째인데
첫 번째 먹었을 때는
그 동안 먹었던 냉짬뽕이라는 이름의 무언가들에 대한 기억 때문에
진짜 짬뽕맛이 나는 차가운 음식을 접했을 때의 충격(?)으로
감탄만 하느라 미처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암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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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를 만나면 두배를 먹는다는 무서운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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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에 있는 만흥 입니다. | 25.06.30 1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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