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제 일본에서도 프반은 고통의 원흉인가 봅니다

[팬텀V2改]

그라함 정도의 인기 캐릭터의 전용기쯤

되니 노리는 사람도 꽤나 많았던것 같은데

역시나 순삭이라서 일본 유저들은 

사랑이 분노로 바뀌는 강제 그라함 체험중이네요 ㅎㅎ

주문받은 대로 생산하는 진짜 수주를 안하고

수량의 정함이 있는 가짜 수주를 하니

매번 1~2분컷 나는듯 하군요

웹에서 누가 샀다고 자랑하는지 찾아봐도

샀다고 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대체

누가 산겨? 하는 상황이라는듯 

[야자와 니코니코]

이쯤 되면 반다이가 물건 팔아서 금형값이나 챙기는지 의심 될 정도라니까요

[BBANGZI]

유튜브 댓글 보면 여유있게 샀다는 사람도 보이긴 하는데 한국만큼 1초만에 없어지지는 않았나 봐요.

[야자와 니코니코]

언제나 그렇지만 들어가자마자 산 사람은 여유롭게 산 거죠.

[BBANGZI]

그럴 수 있죠. 그래도 반남코의 대기열만큼은 아닌 것 같고 2시간 대기 안 타도 되나봐요

[야자와 니코니코]

저긴 대기열이 없이 그냥 사이트가 뻗는게 문제일 겁니다

[BBANGZI]

최근도 종종 뻗나요? 메빌 프로비던스 이후로는 서버 터진다는 소리 못 들어봤던 것 같기도 하구

[야자와 니코니코]

얼마전 프반 건프라 받았을 때 뻗었다는 거 같은데 저도 건너건너 들은 거라 정확하진 않네요

[voltex가우리]

수량의 정함이 있는 방식도 수주 생산입니다.
오히려 언제 받을지 알 수 없는 무한접수 방식이 문제가 있죠

[야자와 니코니코]

사실 후자는 실제로는 없죠. 말이 무제한이지, 누가 수십만개 주문하면 당연히 그 전에 품절낼 겁니다. 무한 리필 집이 실제로 무한대로 주는 건 아니듯이요.
반다이 문제는 매번 자신들이 정한 수량이 새발의 피만도 못하다는 걸 알면서 스케쥴 조정이나 기타 등등으로 한정된 수량으로 수요 배분 어떡할지 고민 없이 그냥 품절되면 그만이다 하고 넘어가는 거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