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MG 엑시아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검은만두]

안녕하세요.

얼마전 MG 엑시아 R3 예약을때 2.0으로 신규금형을 내놓지 않고 기존 금형에서 이어가게되어

고관절 문제나 발목 낙지 등의 문제를 지적하는 등 안좋은 평들이 더 많았던것을 보고 궁금해져 질문 올립니다.

1. MG 엑시아 출시당시. 그러니까 10년 이상 전에도 지금처럼 평이 좋지않았는지 궁금합니다.

프로포션이나 리파인이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메탈빌드를 포함한 여러 모형화를 통해

비교할 대상이 늘었다 하지만 당시에도 킷 자체에 구조적인 문제점등이 지적받았나요?

2. 위에 언급한 고관절의 문제와 발목 낙지 외에도 단점이나 유의할 점이 있나요?

[Dream SenSation]

1. 네 처음 막 발매당시부터 관절 고정성에 대해서 심히 비판을 많이 받았어요
2. 관절 고정성을 제외하면 킷의 프로포션이나 가동성등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다른 문재점은 없던걸로 아네요

[검은만두]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디자인이고,
두어대 이상 구매한 시점에서. 감안하고 만들어봐야겠습니다 ㅎ

[Sweety's Reanima]

1/100과 차별화되는 다양한 시도 덕에 평 자체는 좋은 쪽에 가까웠지만, 당시도 발목 부분은 구설수가 오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보강을 따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 자립도 어려워질 정도이긴 하나 스탠드에 띄워 놓으면 웬만한 문제들은 해결됩니다.

[검은만두]

감사합니다.

1/100 무등급이 잘나온 편이라 그와 비교해서 더 평이 안좋을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스텐드를 사용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도 덕분에 배워갑니다.

[디오나의 하앙문낭]

하반신이 전체적으로 흐물흐물 하던데요.

[검은만두]

감사합니다.
흐물흐물하단 표현이 진짜 쎄게 와닿네요..ㅋㅋ;;;

[solska12]

발매 당시 단점으로 지적되던 부분이라면 크게 두가지인데 하나는 당시 추세가 완전 내부프레임에 하이디테일이었는데 풀프레임이 아니었다는점. 다른 하나는 발목이 부실했다는거.

고정성 지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당시 치고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니까 부족하게 보이는거죠.

사실 발목문제는 프레임 유용한 징크스에서 크게 터진거고 엑시아는 등짐이 없기에 아주 심각한건 아니었다고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검은만두]

감사합니다.

지적된 부분 중 풀프레임이 아니었다는 점은 몰랐네요.
그러보니 근래 발매되는 MG들 중에서도
풀프레임이 아니면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계셨던것 같습니다.

프레임을 유용한 징크스의 발목이 더 문제가 큰가보군요.
등짐은 엑시아나 징크스 양쪽 모두 큰 편이 아니니 의외로 무난무난 할 수도 있겠군요.ㅎ
당시 유저들의 평과 시간이 꽤나 흐른 뒤의 유저들의 평을 알게되는 것도 즐겁네요.

[용사니케]

발목프레임쪽에 폴리캡을 순접으로 완전히 고정시키시면 크게 문제가 없어집니다~

[검은만두]

감사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많이 지적되었던 만큼 보강법도 있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