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아레 게시글을 시작으로 글을 한번 올려보려합니다..
정크가 되어버린 1/100 아스트레이 블프 세컨드입니다..
택티컬암즈 참.. 뽀대나는 물건이긴 한데 고정도 뭐같고 참 고민 많았지요
정크가 된 놈을 이리저리 굴려보다가 문득 생각이나 개수해봤습니다.
칼날은 어따 팔아먹었는지 없는 택티컬암즈.. 사실 개틀링만 있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저 손잡이부분에 있는 뭐라고 할까요? 출력부? 하나를 떼고 폴리캡중에 ㅗ 자 모양으로 된 놈을 끼운겁니다.
신기하게도 아구가 잘맞더라구요.
우측 부품을 떼버리고, 좌측 모양의 폴리캡을 박아넣은겁니다.
그리고 고정은 ... 팔뚝에도 되지만 금세 떨어져버렸고, 사이드 스커트를 떼고 그자리에 붙여봤습니다. 흔들어도 안떨어집니다.
고정성 좋네요 ^0^
두두두 ~
꽤나 안정적인 자세가 나옵니다. 스커트 폴리캡에 일단 1차 고정되고. 허벅지를 벌리면 허벅지에 기대져서 2차로 힘이 받아지니
고정성이 참 좋습니다. 가동도 자유롭구요.
중복이라 이미 알고 계셨던 방법이라면 자삭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