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토요일부로 6차 관람을 했습니다.
저보다 많이 보신 분들이 있겠지만 너무 좋은 영화였고 저 나름대로는 뿌듯한 기록이기에 관람 잔재를 남겨봅니다.
3주차 특전 포스터입니다. 가장 맘에 드는 물건이죠. 액자 주문해서 방에 걸어 둘 예정입니다.
문제는 아직도 맘에 드는 액자를 못 골랐다는 것...
CGV 한정 필름마크입니다.
필름 영사가 아니다보니 반 플라스틱 재질로 만든 필름이 들어있습니다.
너무 예쁜데 꺼내놓을 수도 없고 참 보관이 힘든 굿즈입니다.
5주차 특전인 벤치멤버 엽서입니다. 이 와중에 안경선배가 센터네요
뒷면엔 소연이가 보고있습니다.
농구 좋아하세요?
추가 특전인 송태섭 미니 포스터입니다
형과 같은 7번을 놓을 수 없는 동생... 그래서 옷도 커보이네요
7주차 특전인 포토카드 세트입니다
당신의 영광의 순간은 언제인가요? 국가대표 때? 난 지금이라구요!
이것도 펴 놓고 싶은데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크흡
다 펼쳐놓으면 이런 구성입니다.
6주차 특전인 클리어파일은 학교에서 쓰고있어서 찍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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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는 제 인생 만화 중에 하나입니다. 너무 허무하게 끝났기에 후속작을 바랐지만 화가의 길로 들어선 이노우에 작가님은 2부를 쓸 생각이 없어보여서 반쯤 포기하고있었는데 영화가 나온대서 냅다 봤습니다. 경기 중간중간 회상씬으로 돌아가서 집중을 못했다고 하시지만 저에게는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왜 북산의 5인 중 송태섭이 차기 캡틴이 됐는지, 송태섭의 성장 배경에 무엇이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영화관에서 누가 떠드는거 안좋아하는데 2회차 관람 때 한 아이가 아빠랑 같이 와서 작화에 감탄하고 선수 한명 한명 감정에 이입하고 아빠에게 강백호 멋있어, 서태웅 멋있어 하는거 듣는데 이렇게 또 한명의 슬램덩크 팬이 느는건가 싶어서 내 작품도 아닌데 뿌듯했습니다.
여러분... 농구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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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하고 올리지 못했는데 빛을 비추면 겹쳐서 그림이 보여 마치 이렇게 성장했다라는 느낌이 들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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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왕 굿즈는 퍼즐 하나밖에 없는데 제발 아이맥스 때는 포스터 하나 잘 나와줬음 좋겠네요 | 23.02.19 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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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하고 올리지 못했는데 빛을 비추면 겹쳐서 그림이 보여 마치 이렇게 성장했다라는 느낌이 들어 더 좋습니다 | 23.02.19 2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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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경쟁 치열하더라구요 특전 주는 모든 관 1,2회차를 모두 마감시킨 기적이 ㄷㄷ | 23.02.20 17: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