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 분기의 문제작 앙골모아 원구전투기

[알바아론]

앙골모아 -원구전투기-

시대 배경은 몽고군이 고려를 개발살내고 그대로 여몽연합군을 결성해서 열도 침공을 시도하는 서기 1274년

뽕이 들어갈래야 안들어 갈수없는 배경덕에 대마도에서 간지나게 결사항전을 벌여 여몽연합군을 물리치지는 못하고 본토로 튀는 (....)는 내용

실제로는 작품의 배경인 대마도 1차 침공에서는 대마도군이 채 반나절도 못버티고 관광을 탐

덤으로 칭기츠 칸이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라는 뭔 개같은 설을 암시하는 듯이 넣음

지금 침략하고 있는 몽고의 수장인 쿠빌라이 칸이 요시츠네의 후손이라서 썰이 들어가서 그런지 몽고군은 간지나게 표현하고

고려군은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집단 강ㄱ이나 하는 산적무리 처럼 표현

작중에서 테루이 히메의 가신인 카노가 고려군에게 사로잡혀 레이프 당하는게 나옴

실존 인물인 고려군 장군 김방경의 아들이 전장에 나가 주인공에게 죽게 되는데 몰론 실제 역사에는 이런일 없음

김방경은 흔히 우익들이 한국인 외모 설명할때 나오는 전형적인 광대뼈 뱁세눈이지만 그나마 유능한 장수로 등장

덕분에 이게 첫화 방영되고 대마도는 우리것 nida나 침략의 첨병 조선인 어쩌고하는 예상한대로의 반응 ㅋㅋ

만화 정발도 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애니플러스에서도 방영예정......아니...

[죄수번호Ｐ]

몽고 터는거야 어차피 다큐도 아니고 굳이 실제 역사고증 지킬 필욘 없으니 괜찮은데
...해적놈들이 우리보고 산적이라고 하는건 아니지 이것들아!

[마군Z]

고려군 취급 무엇ㅋㅋㅋㅋㅋ

[netji]

도적이라니 ... 고려말 기록보면 한 마을의 어린여아를 잡아다가 머리 밀어버리고 산채로 배를 갈라서 간을 뺀뒤 그안에 쌀 채워넣고 제단에 바쳤다가 이후 안에 있는 쌀을 밥해서 먹었다는 기록도 있고 지들은 삼국시대 부터 조선 초중기까지 관리 죽이고 난동을 피워놓은주제에 무슨 피해자 인것처럼 묘사라니 .. 참 기가 차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