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프랑키스 인터뷰

[알바아론]

철혈 : 현장감을 중시하여 라이브하는 기분으로 제작하였다

유희왕 ARC-V : 라이브 하는 감각으로 만들었다 

프랑키스 : 우리도 앞의 이야기는 신경쓰지 않고 스텝들과 현장의 기세에 따라서 시나리오를 썼다

 철혈 = ARC V = 프랑키스

[netji]

이것 말고 달프 음악 감독의 인터뷰가 더 화가난게 .. 현실세계의 제로투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죽어가면서 무슨생각을 했을까 ?라는 생각으로 음악을 만들었다나 ... 라는 인터뷰를 봤을때 개인적으로 어이가 털리더랍니다. 물론 만든 사람은 그게 아니겠지만

[제네럴가디언]

라이브를 하고싶으면 밴드를 해라 인간들아

[제로제로니]

제가 일본어를 잘 몰라서 그런데, 이거 지금 나온건가요???

[Axis Ahuron-]

최소한 이야기의 기본 뼈대는 잡고 써줬으면 하는데...
근데 저 인터뷰에 따르면 트리거 색채가 드러났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긴 하네요. "현장 기세"에 따라 쓴거니.

[Axis Ahuron-]

대강 해석해보았습니다. "후반 전개는 정해지지 않도록 해두었습니다. 이 작품은 크게 나눠 4부구성으로 되어 있고, 전반 제1부(제1~6화)~제2부(제7~15화)는 딱딱 맞춰두었지만, 후반은 기세에 맡기도록 해두었습니다. 전반에서 전개를 정해두면, 후반은 스태프와 캐스트의 텐션에 따라, 자연히 이야기가 흘러갈 것이라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 현장의 기세도 오리지널 작품의 깊은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로제로니]

그래서 우주로 가고 코코로가 임신을 하고 주인공이 폭사했구나...

[제로제로니]

아 진짜 너무 화가나네요...15화까지는 조금 유치한 부분이 있어도, 명작까진 아니더라도, 수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결국 재밌게 보긴 했는데, 그냥 주인공 커플의 스토리때문에 그거 하나 기대하고 봤는데...정말 무책임 하네요....

[마군Z]

기세에 맡겨도 정도가 있지 우주인 갑툭을 아무도 말리지 않았단 말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

[피아노팔아줘]

애초에 이 스탭들 거대화,우주인,괴수들이랑 우주전쟁 이런거 엄청 좋아하잔아요.
스토리 라인이 받쳐주지 않으니 벙찌긴했습니다만.

[제네럴가디언]

역시 예상대로 후반전개는 정해놓지 않았군요

이렇게 무계획족으로 일하지좀 말라고 했으면 좋겠는데

[우사밍 샤크]

요즘 경력있는 제작진은 쪽대본이 유행인가..

[올가비키]

철혈키스 아크파이브

[컴퓨터고급]

말이 기세지
초반 스토리만 잡아놓고 후반은 그때그때 썼다는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걸로도 투자를 받을 수 있구나. 대단하다 진짜.

[아인스친구스티브]

절레절레

[nαmeless]

이야 ㅋㅋㅋ 진짜 예상대로 결말 안정하고 쓴게 맞네요

[일각관]

쪽대본 쓴 게 자랑이다 ㅉㅉ
현직종사자들 마인드가 저따위니 제대로 된 오리지널이 안 나오지

[44오토매그넘]

저런 인간들에게 아까운 제작비 좀 대주지 말라고 스폰서 이 호구들아

[아룬드리안]

시벌탱
그럼 코믹스도 15화까진 따라가고 뒤는 완전히 바뀔 수 있겠네

[사사라브]

작가 수준이 그렇게 밖에 안되나..

[쿠에르나바카]

아니 왜 다들 현장 분위기에 맞춰서 만든다는걸 아무렇지도 않게....그러니까 쪽대본 나오고 즉흥전개 가는거죠

[HB 연필]

쪽대본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