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이번 삼진아웃제가 실패했던 이유는

[데이터바]

어그로들의 악용의 우려가 있었음에도 그걸 방지하는 장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그걸 방지할 장치만 있으면 괜찮다고 보는데요.

개인적인 건의로서는

삼진아웃 이후 해당 작품 유저 투표에 들어간다.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이 아웃에 찬성했을 경우에는 기간을 정해서 아웃.

다만 투표의 전체 투표수가 50표 이하일 경우에는 과반수가 아닌 2/3의 득표일 경우에 아웃 인정.

[볼셰비키]

그리고 한맘 한뜻이 된 분탕종자들의 주작

[데이터바]

그러면 최소 반대표수를 정해두면 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분탕들이 한 마음으로 주작을 하게 된다면 그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법이 필요없는 무법지대가 되는거죠.

[토조 노조미]

다음웹 탈출하고 세컨 파기 힘들어져야 뭐가 좀 될듯...

[히메컷진리]

관리자 권한이 좀만 더 강했어도 삼진아웃제 같은건 안나오지요... 어그로의 근본인 사람을 막을수 없으니 어그로의 주제를 막는수밖에...

암묵적동의라는 말 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지만, 저는 솔찍히 관리자는 어느정도 독단성도 필요하다고 봐서요. 만약 관리자중에 특정애니 팬이 있으면 그 애니는 영원이 삼진아웃 따위 안당하겠지요.

[볼셰비키]

컨텐츠를 아웃시키겠다는 발상자 체가 아웃감이죠

[히메컷진리]

그건 그렇죠. 하지만 여기가 매드맥스급 세기말 ㅁㅊㄴ의 보고일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

[뭘까요정말]

그러면 칸코레도 아웃되면 안되는거죠?

['Nesta'sic_31]

아웃 자체에 반대함. 너무 비정상적인 제도

[아레인]

완전 대한민국 정부와 같은 제도...

[노새디로우]

어그로 분탕들때문에 투표까지 하는게 더웃긴데
정보게시판에서 아웃이라는 자체가 어처구니 없는짓

[마이온]

방지하는 장치 자체는 있었죠
게시판 이용자분들의 여론, 관리자 4인의 만장일치 제도, 양심
...전혀 지켜지지 않았을 뿐이지

[데이터바]

아웃이라는 말을 사용하긴 했지만 삼진아웃에 관리자들 만장일치에 투표까지 하면 사실상 아웃이 발생할 일이 없죠. 명목상이긴 하지만 그냥 엄포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아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