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을 들여 완성했습니다! ㅠ_ㅠ
역시 악세사리가 주렁주렁 달린 캐릭터는 그리기 너무 힘듭니다. 그리면서 포토샵 레이어를 약
80개정도 만든 것 같은데....... 이렇게 많은 레이어를 쌓아서 그렸던 경험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가물가물하군요. ㅎㅎㅎ
프로젝트 BDSM 관련 그림들이 늘 그랬듯이 애니 설정화같은 느낌으로 그라데이션을 최대한 배제
하고 그리되 원작의 느낌이 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뒀습니다.
사우스다코타 작업에 시달려서 다음에는 디자인이 단순한 캐릭터(포켓몬의 아이리스라든지.....)를
그려서 스트레스 덜 받고 작업시간도 단축해서 언능 올리고 싶지만, 또 한편으로는 페그오에 나오는
갈색 캐스터 3인방(니토크리스, 셰에라자드, 시바의 여왕)을 모조리 한 장에 때려박는 고난의 길을
걷는 미친짓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먼저 시도한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배경 없는 거.
P.S- 다 그려놓고 보니까 설정파괴 요소가 있길래, 슬쩍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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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 덕분....일까요? ㅎㅎ | 18.10.22 1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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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솨함다. ^_^ | 18.10.22 1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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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냥 평범하게 칠하려 했는데 갑자기 삘받아서 복근사진 찾아가며 공들여 묘사했습니다. ㅎ 결국 신의 한 수(?)가 된 듯 하군요. | 18.10.22 21: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