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프로콘2 비싸다고 많이들 하시는데...

[kyl027]

여기 대부분의 의견이 프로콘2가 비싸다는 의견이 많은데...

전 좀 의아하네요. 

물론 서드파티 패드들에 비하면 당연히 비싸다고 느껴지기에 이 부분은 논외로 하고...

싸다고 느껴지는 큰 이유중 하나는 GR, GL버튼때문인데요...

플스에는 듀센 엣지가 이 후면 버튼때문에 30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죠. 

이런 어처구니 없는 가격을 봐와서 인지...후면버튼있는 프로콘2 가격이 전혀 비싸다고 안느껴지네요. 

실제로 얼마전에 구매해서 써봤는데...후면버튼 확실히 엄청 편하고 좋네요. 

프로콘1도 초기에 7만원 후반대로 샀던거 같은데...그거 생각해 봐도 후면버튼 추가되었는데 10만원 후반이면....

싸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비싼 건 아닌...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되네요.  

[중고엑엑]

가끔 엣지랑 엘리트패드 더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 패드들은 후면 버튼 말고도 다양한 기능들이 있음
후면 버튼 있다고 동일한 성능의 패드가 아님
근데 전 프로콘2보다는 조이콘이 비싼 거 같음..

[헤이즐넛]

후면버튼은 서드파티 컨트롤러에도 붙어있긴 한데, 프로콘 2는 공식제품답게 자체 OS에서 게임마다 매핑을 다 다르게 지정하고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크죠. 엘리트패드나 듀얼센스 엣지는 후면버튼 뿐이 아니라 다른 버튼들도 다양한 부품을 활용해서 자기 손에 맞게 커스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잖아요.

[폭주닌자]

기능 뿐만 아니라 재질이 단가에 중요하죠
프로컨2는 비싼편이 맞고 엣지는 정신 나간 가격이 맞죠
엘리트 패드가 싼편입니다 세일하면 15만원 선에서 구할 수 있죠

[당초 계획]

백버튼은 서드에는 저렴하면서도 있는게 있었고 해서
매력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현상황에 웨이크업이 가능한 컨트롤러가 조이콘2랑 프로콘2 뿐이라 1때 편하게 쓰던 웨이크업기능때문에 살수밖에 없었어요

[아유카와 마도카]

듀센엣지는 단순히 백버튼 있다고 비싼게 아니죠

[Harmonic drive]

안녕하세요
만원쿠폰 어디에서 주는지요

[질문 게시판]

컬리 회원가입하면 줍니다 닌텐도에도 적용되더라구요

[Harmonic drive]

감사합니다!

[개킹받네]

과거... 처음에 아메리카노 4000원대 나왔을때 다들 기겁을 했었지요.

너무 비싼거 아니냐고.

그 후 점차 7000원, 8000원, 9000원짜리 아메리카노들이 나오니

이젠 오히려 4000원짜리가 적당가격으로 보이는데,

원가대비 아메리카노 4000원은 다른 초 비싼 가격에 비해 저렴해보일 뿐.

여전히 많이 비싼게 맞습니다.

모든 상품이 마찬가지라 봅니다.

지금 대부분의 게임 주변기기들이 비싸졌는데,

더 비싼가격이 존재하니 적당한 가격으로 느껴질뿐.

비싼건 맞습니다.

[모데카이징]

그냥 8bitdo 이런게 세일 끼고 사서 싸보이는거지. 게임마다 간편하게 프로필설정되는 미친 편의성이 10만원이면 적당한 가격 맞음.

[Lord Serious]

우선 엘리트 패드는 소재가 매우 고급감 넘칩니다. 스틱도 금속에 교체식이고, 트리거 조정 레버에 백버튼도 2개 더 있고요. 파우치에 자석식으로 체결되는 충전 거치대도 포함됩니다. 트리거 진동도 되고, 아날로그스틱 장력 조정도 됩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가장 싼편이 아닌가 싶긴한 구성이죠. 다만 뭔가 평범합니다. 모든 면에서... 진정한 범용 패드라고 해야할지... 진동이 구식이라서 파워는 강력하지만, 촉감 체감이 되는 햅틱에 비해 부족한 느낌.

엣지는 비쌉니다. 터치패드(활용하는 부분은 거의 없지만), 좀 더 화려한 LED 라이트, 아날로그 스틱 부분이 모듈식 설계로 고장 대응이 가능은 하다는 점, 백버튼, 특수한 트리거 진동, 햅틱 진동 지원, 자이로 센서 지원, 패드에서 사운드 출력, 배터리가... 매우 부실합니다. 있는 기능이 활용되는 곳이 없는게 꽤 있습니다. 프로필 버튼은 그냥 자유 할당하게 해주면 안되나 싶은 구성... 좋기도 하고, 기본적인 패드 기능외에 많은 것들이 있지만 쓸데없이 비싸게 만드는 구성이란 생각이 들기도...

프로콘2 앞선 두가지 패드에 비해서는 고급감이 떨어지지만 1대비 '프로' 다운 고금감이 생겼습니다. 앞선 패드들에 비해서 기본기에 충실하고, 쓸모없는건 제거한 느낌으로 있는 것들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좋았습니다. 기본기 외에는 자이로센서와 백버튼, 햅틱진동, 닌텐도만의 아미보 리더 밖에 없지만, 셋 중에 가장 마음에 듭니다. 만져본 느낌으로는 화려한 무언가 보다는 손에 쥐어지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잘 설계했다는 느낌... 조이콘이 그립감은 똥이라서 그런지 엄청 신경쓴게 느껴집니다.

[여름폭설9974]

엣지는 커스텀패드이구요 스위치 기본패드와 플스 기본패드하고 비교를 해야죠 백버튼하나 넣었다고 3만원가까이차이가 나니 논란이죠 말이 3만원이지 40프로정도 비싼것임

[악어농장]

홀센서쓴다면 납득이 가는데
프로콘2는 무슨 센서지? 정보 공개된거 있나?

[CooH]

어차피 백버튼 안쓰는 사람이라 프로콘1에 깨우기 없는거 하나 때문에 넘어가야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돈아까움. 프로콘이 아예 없었으면 별 생각 없이 샀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