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번역]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아미보 정책은 닌텐도의 더러운 플레이

[용자 아아아아]

출처: https://www.vg247.com/2021/05/20/zelda-skyward-sword-hd-amiibo-fast-travel-unlock/

닌텐도의 새로운 아미보 해금은 잘못된 길이다.

우리 모두가 거친 숨결을 헐떡이며 야생의 숨결 2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때, 닌텐도에서는 대신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HD" 리마스터라도 내놓음으로서 젤다 팬들을 붙들어두려 했다. 이는 7월에 발매될 것이며, 이에 더해 새로운 팬 수집품 역시 공개되었다: 게임을 테마로 한 새로운 아미보 피규어이다.

이 아미보는 스카이워드 소드의 젤다를 다루고 있다.-의심할 바 없이, 이 시리즈에서 반복되어 온 캐릭터들 중 가장 사랑 받아 온 존재이다-게임 전체를 통틀어 몇 번 정도 같이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푸른 로프트윙도 함께 있다. 이 사랑스러운 피규어는 이미 아미보에 있는 수많은 젤다 피규어들 목록들에 더해질, 환영받을 만한 추가품이다.

그리고 이 피규어는 몇몇 사람들을 격분하게 했다. -온당한 이유로. 어떤 아미보 피규어든지 닌텐도 스위치에 올려놓으면 특수한 기능을 한다.- 그리고 이 기능은 유용하며 강력하다.

여기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솔직하게 말하겠다: 나는 오리지널 스카이워드 소드는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게임이며 그렇기에 젤다 시리즈 중 가장 빈약한 타이틀이라고 여긴다. 나는 이전에 오리지널 버전의 메타스코어 리뷰 평점이 92점인 것을 보고, 기괴한 이세계(alternate bizarro universe) 에 떨어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었다. 어째선지, 이 타이틀은 훌륭한 '신들의 트리이포스 2'. 혹은 '결함은-있지만-빛나는 신들의 트라이포스 19년 리메이크' 보다 높은 점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점은 아직도 내게는 기괴하게 느껴진다.

이 리마스터의 가장 흥분되는 점은 닌텐도가 게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이었다. 제기된 문제들 중 하나는 게임의 페이스였고, 이는 더 중요한 문제인 '장소 재탕' 과 맞닿아 있다. 그래서 내가 스카이워드 소드의 하늘을 나는 거점에서 하이랄의 어디든지 순간이동할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이 추가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놀랄 만큼 흥미가 생겼었다. 그리고 나는 그 다음에 이것이 이 아미보를 스위치에 얹어 놓아야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다.

이것을 방어하는 사람들은 차갑게 '이것은 치트이며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 라 말할 것이다. 하지만 실수하지 말자: 이런 기능을 25달러짜리 액션 피규어에 붙여 놓는 것은 더러운 짓이다. 이런 짓거리는 드물게도 닌텐도를 냉소적으로 바라보도록 만든다. 분명히 더 큰 편으로 보이는 문제는 이 피규어에 붙어 있는 가격표로서, 다른 보통 아미보들보다 10달러가량 비싸다.

물론 아미보는 무언가를 해금하는 데 쓰였다. 하지만 내 의견을 말하자면, 피규어를 얹어서 복장이나 추가 무기, 그보다 못한 녀석을 직접 잡는 대신 최고 성능의 말을 얻는 것은 사소한 일이다. 당신이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 이런 것들을 한다면, 당신은 이게 치트라고 받아들일 것이다. 이것은 사소한 보너스로서 게임플레이 경험을 크게 바꾸지 않는다.

나를 당혹스럽게 만든 점은 이것이 스카이워드 소드 출시 당시 가장 많이 비판받았던 최악의 부분에 대한 부분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것은 근본적으로 일종의 DLC이다. 의심할 여지 없이 물량 부족을 겪게 될 물리 피규어를 사야 한다는 점을 빼면 말이다.

닌텐도가 WiiU로 '황혼의 공주' 와 '바람의 택트' HD 리마스터 버전을 출시했을 때, 이 두 게임들은 여러 면에서 조정이 되어 있었다. 예를 들자면, 황혼의 공주에서는 아이템을 찾아 주는 새로운 등불 아이템을 추가해 일부 사이드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쉽게 해 주었다. 바람의 택트에서는 링크의 배에 추가 돛대 업그레이드를 더해서, 바다를 더 빠르게 항해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이 두 아이템은 아무 문제 없이 게임 내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이 둘 모두 오리지널 게임에서 제기되었던 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아미보 해금이 필요하다고?

나는 이 기능을 스카이워드 소드 HD 본편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아미보는 단순히 이를 빠르게 해금하는 역할만을 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런 바람이 이루어질 것 같지는 않다. 웨이포인트 기자인 패트릭 클레펙이 닌텐도에게 이 기능이 아미보 없이 가능한지를 물었을 때, 닌텐도 PR에서는 그저 아미보 오피셜 웹사이트를 가리켰을 뿐이었다-이는 분명히 부정하는 말로 들린다.

솔직히 말해, 이 모든 사달에서 가장 기괴한 것은, 이 아미보가 팔리리라는 것이다. 수집가들은 이걸 좋아한다. - 그리고 나도 그들 중 하나이다. 나는 아미보에서 게임을 뒤바꾸는 해금요소를 바라지 않는다. 멋지고, 소소한 보너스 요소 몇몇이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 아미보는 틀림없이 매진될 것이다. 라이브로 진행되었던 사전 주문은 이미 매진되었다. 이는 거북할 뿐만 아니라, 이 모든 것을 완전히 쓸데없는 짓거리로 느껴지게 만든다. 닌텐도는 각성해야 한다.

[일본신사게임홍보대사]

번역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에레쉬키갈]

하다하다..아미보에 기능을.

[운명의검]

이건 편의성이 바뀌는거라서 욕처먹을만합니다 그냥 리마내면서 게임기능으로 넣어야했어요

[루리웹-8214868971]

보통 편의성 아이템 제공/스킨 제공 정도가 기능이었죠.
이정도면 게임플레이 경험이 바뀌는거 맞는데요...

[루리웰-0049055408]

공감합니다

[Mobile SUIT]

깔거리 찾는다기엔 스소 HD는 까일거리가 한두개가 아닌데

원래 wii버전 게임 가격 4만원에서 6만원으로 풀프라이스로 올려서 받음
그렇다고 제노블레이드 de처럼 모델링 개선이나 대형 추가 컨텐츠 같은거 없음
거기다 즉시 빠른이동 개념의 편의성을 3만원짜리 아미보 구매해야 사용 가능

만일 소니에서 이런 게임 나왔으면 정신나간 새끼니 뭐니 온갖 쌍욕 다 쳐먹고 깨갱했을걸?

[로열나이츠]

편의성 관련 기능을 아미보로 팔기 시작하면
나중에 편의성 참 좋은 게임 나오겠어요 ㅎㅎ

[코뚜니]

3DS용 메트로이드 사무스리턴즈도 같이 발매된 아미보에 하드모드 넣어둬서 욕 먹었었는데 정신 못 차렸네요 에효

[김태희냥]

가격 까는건 어쩔수 없지만 아미보야 원래 그런짓 하던 컨텐츠인데 굳이. 그거 없어도 다 했습니다 원작으로는. 불편하긴 하지만 없어도 좀 불편한 정도인데 과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이 시점에서 게임에 추가요소가 있었으면 싶다는 정도입니다. 아미보는 원래 안사는 편이라.

[SSoWhat]

아미보 실드들 보면 어이 없는게 다른 게임에서 그런 짓 하면 옛날에는 다 게임에 넣어주던 것들인데 이제는 돈받고 판다고 개지랄들 떠는 데 닌텐도 관련하면 팬들이 엄청나게 호의적으로 반응함ㅋㅋ 추가 복장이야말로 게임에 영향 안주는 요소인데 그걸 팔면 쌍욕먹고 게임에 영향 주는 요소를 돈 받고 파는데 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