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발매된 전차로고의 스위치를 자정 넘어 처음 플레이 해보고 소감을 남깁니다.
우선 전차로 고의 게임성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최근의 PS4버전이나 일본의 아케이드 버전을 플레이 해본것은 아니라 지극히 단순한 출발과 정차가 목적인 게임이기에 특유의 게임성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단 이전의 전차로고는 역마다 특유의 음이 존재하였고 방송에 찰진 음성이 나왔었는데 조금 허전한 느낌이 드네요.
그래픽은 기대가 많으셨다면 실망, 스위치의 성능을 고려해 큰 기대를 안하셨다면 그것보다 쪼오금!! 실망하실꺼라 생각합니다.
우선 아케이드버전은 GTX1080을 3개 연결한 괴물 사양이었고 PS4는 스위치보다 월등한 성능인지라 거기 비교를 하면 실망을 많이 하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뭐... 우선 PS4버전의 실플레이를 안해봤으나 유튜브를 통해 본 PS4의 그래픽과 메인메뉴의 캐릭터 해상도부터 다르게 느껴지는게 현실입니다.
제가 보기엔 위쳐3의 기종간 차이와 비슷한 차이를 보여줍니다.
3d 그래픽의 해상도가 줄어든게 확연히 느껴지고(독모드 기준) 텍스쳐도 좀 뭉개져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이렇게 나와주는게 사실 고맙습니다.
그래픽은 아쉬울뿐 이전에 비하면 많은 발전을 보여주는 차세대라 불만은 없고 하나 조금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로딩입니다.
로딩이 오래걸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한번 정차를 할때마다 결과를 보여준 후 로딩이 있습니다.
얼마 안되는 로딩이긴 하나 비슷한 성능의 PS3의 GTA5를 경험했던 입장에서 자잘한 로딩이 존재하는것은 조금 맥이 끊기는 느낌이 들어 아쉽습니다.
어차피 비주류(?) 게임중에 하나이니 하시는 분들은 많지는 않으시겠지만 오랜만에 PSP이후 전차로 고를 휴대용으로 할수 있기를 바라시는 분들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작품입니다. ㅎㅎ
참! 그러고 보니 또 하나 조금 위화감이 느껴지는게 이전의 전차로고 파이널은 철로의 경계부분을 밟을때 마다 울리는 진동이 있었습니다.
그 진동이 안느껴지는것도 개인적인 단점입니다. PS4버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게 비정상이었을수도 있죠.. ㅠㅠ
단점 위주로만 적은것 같은데... 사실 그래픽외에는 많은 변화는 없는 게임이라... 전차로 고! 인것 자체가 장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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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약해서 오늘 풀린거 확인만하고 실행은 아직 안해봤는데... 저도 해보고 후기 써볼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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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약해서 오늘 풀린거 확인만하고 실행은 아직 안해봤는데... 저도 해보고 후기 써볼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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