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부터 시간의 오카리나, 무쥬라의 가면, 몽환의 모래시계, 신들의 트라이포스2, 트라이포스 삼총사, 황혼의 공주, 스카이워드 소드,
젤다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 꿈꾸는 섬 까지 군요.
지금 바램은 야생의 숨결2가 나오기 전에 바람의 지휘봉이 한글판으로 딱 스위치에 출시 되는겁니다.
물론 안될가능성이 상당히 높지만요ㅋ
여튼
개인적인 감상으로 순위를 매긴다면
1. 가장 구하기 어려웠던 작품
- 몽환의 모래시계입니다. 다른 제품을 못해도 1-2주 내에 구매했는데 모래시계는 구하기가 좀 곤란했습니다.
올라오는 빈도도 낮고 가격대도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 사이였으니까요. 꽤 오랫동안 눈팅하다가 적당히 합의해서 구매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검색해보니 옥션에서 3만8천 원에 파네요. 역시 중고구매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2. 퍼즐 난이도가 제일 낮은 작품
- 몽환의 모래시계입니다. 대부분 별다른 공략을 보지 않고 무난하게 클리어했습니다만 딱 한 번 막혔던 적이 있습니다.
중간에 크레인 주는 NPC한테 소리 질러야 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한참 헤맸습니다.
설마 3DS에 대고 진짜 소리를 질러야 하는 게 정답일 줄 몰랐어요;;
야밤에 3DS를 들고 소리 지르는데 혹여 다른 층 사람이 들을까 난감했던 기억이 나네요.
(케이던스 오브 하이랄은 퍼즐이란게 거의 없기 때문에 논외로 치겠습니다)
3. 퍼즐 난이도가 제일 높은 작품
- 무쥬라의 가면입니다. 던전 난이도는 여느 젤다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스토리 진행이 어려웠습니다.
보통 아이템과 NPC만 찾으면 진행이 가능한데 거기에 시간을 추가하니 도저히 종잡을 수 없더군요.
하나 예를 들자면 던전을 클리어한 후 숨어있는 NPC를 찾아 아이템을 얻고 막혀있던 길을 아이템으로 뚫어야 진행이 되는데
그 길을 뚫으려면 첫날 주간에만 가능 이런 식입니다. 스토리 진행파트일 때는 공략을 끼고 플레이했습니다.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4. 스토리가 가장 감동적이었던 작품
- 스카이워드 소드입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 줄줄 흘렀습니다.
뻔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만 몰입하면서 플레이해서 그런지 정말…. 감정이입이 제대로 되더군요.
5. 가장 재미있었던 작품
- 야생의 숨결입니다. 정발된 젤다를 모두 해보자고 생각한 것도 사실 야숨때문이었으니까요.
오픈월드 게임을 하면서 맵에 표시된 마커들을 따라 퀘스트를 클리어 하는 것만 해왔는데
그냥 '저 산에 올라가 봐야지'라고 생각한 게임은 야숨이 처음이었습니다. 길을 따라가는거와 길을 찾아내는거의 차이가 이렇게 클 줄 몰랐습니다.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이제 야숨외에 더 이상 할 수 있는 젤다가 없네요. 할라치면 할 수 있는 타이틀이 몇 있지만 다 영문인지라...
어제 야숨을 다시 시작했는데 아쉽게도 대부분의 기믹과 퍼즐들이 기억이 나더군요. 기억력이 나쁜 제가 그걸 다 기억하는 걸 보니 정말 재미있게 하긴 했나 봅니다.
그래도 이번 2회차는 지금까지 해왔던 젤다 시리즈들 덕분인지 좀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어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퇴근이 기다려지네요. 정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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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찾아보니 정말 그런게 있긴 하네요. 초대 젤다에 한글 매뉴얼 동봉판이라니...가지고 싶네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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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콜렉터 인정!! 혹시 현대 컴보이 젤다(초대 젤다)를 아직도 구할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한글 매뉴얼이 동봉되어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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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0.12.14 1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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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는 멀티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라 솔플로 하기에는 좀 곤란한 부분이 있더라구요ㅋ 그래도 재미있게 했습니다ㅋ | 20.12.14 1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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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감사합니다~ | 20.12.14 1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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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컬렉션이 나와주기만 한다면 얼마가 되든 구매할겁니다아아아!!! | 20.12.14 1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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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는 막 10만원에 넘어가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또 3-4만원 하더라구요ㅋ 가격 널뛰기가 심하니 소장하시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 20.12.14 1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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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에 2만5천원 알팩으로 구매했어요 찾아보면 아직은 구하기 쉬운듯 | 20.12.14 1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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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콜렉터 인정!! 혹시 현대 컴보이 젤다(초대 젤다)를 아직도 구할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한글 매뉴얼이 동봉되어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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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찾아보니 정말 그런게 있긴 하네요. 초대 젤다에 한글 매뉴얼 동봉판이라니...가지고 싶네요 그거... | 20.12.14 1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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