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동을 시작한지 몇주가 흘러가는 시점입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실망과 아쉬움을 많이 남겼던 버스4였습니다만,
다수의 플레이와 경험을 토대로 많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예전 최초의 플레이시 개인적인 감상평 평균60점을 내렸던 본인입니다만,
다시한번 평점의 기회를 얻는다면 평균80점 이상의 게임이라 지칭하고 싶습니다.
(ㅡ,.ㅡ)
역시나 보이지 않았던 버스4만의 매력이 이제서야 눈에 들어온 결과라하겠네요..
우선 손맛으로 느껴지는 이번작의 매력을 적어보겠습니다.
사리진줄 알았던 "그라운드 슛"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프리킥시 그라운드 루프슛도
건재합니다!!!)
예전 게이지표현의 빨간색의 그것은 사라졌지만 그라운드슛을 입력하면 무색의 깜빡임
이 이번작의 새로운 연출로 나타납니다.
힘없고 탄력없던 배구공슛이 버튼하나의 조작으로 초강력 고무줄슛으로 변모하는 순
간입니다. 이 쾌감....
이것을 느끼고자 버스를 숭배하지 않았느냐.. 어랏...버튼활용의 시간차에 따라 다이
렉트슛도 화끈하게 쏘는구나.. 그리고 연출되지 않을거라고만 생각했던 오버헤드슛도
존재하네..
알수없었던 그리고 그토록 불만을 토하게했던 본질적 장본인들이 어디선가 차례로 등
장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득점확률로 연결시키긴 어렵지만 일반 슛도 보면 볼수록 처음
느꼈던 "최악"의 그것은 아닌것 같구요..
문제는 한템포 느린 슛동작의 알수없는 딜레이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원인은 예상치
못한 부분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작에 새롭게 추가된 대쉬버튼이 그것의 원인이었습니다.
양날의 검과도 같은 대쉬버튼의 활용은 슛의 타이밍에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대쉬에서 이어지는 슈팅으로의 연결에 순간적인
딜레이가 생성됩니다.
이는 결정적인 찬스에 너무나도 치명적인 결점으로 이어집니다.
인간의 행동학 법칙에 충실한"세가의 스킵"기능으로도 해석할수 있습니다만, 처음으
로 플레이하시는 유저분들에겐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다분하다 생각합니다.(역시
나 세가의 명성답게 붙잡고 파고들지 않으면 해답을 찾기란 지극히 힘이드는..)
이 알수없는 스킵기능으로 인해 그토록 짜증을 유발하였던 것인데, 대쉬버튼의 이와
같은 컨트롤 제약은 슛뿐만 아니라 일반 드리볼에서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사전 준비되지 않았던 무리한 대쉬버튼의 감행은 플레이어 선수가 골라인 밖으로 나가
버리는 연출을 속출시키는가하면, 어이없는 동작에 이은 볼이 차단당하는 결정적
인 원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위닝6 파이널의 대쉬버튼의 템포조절과 흡사
하다 하겠네요.
그럼, 문제 해결방안은? 말씀드린 그라운드슛(체중을 실어 지를수있는 가장 완벽한 임
펙트슛)의 적절한 사용과 템포조절에 의한 유저분 스스로의 순간순간 대처방법이 방안
이라 말씀드릴수가 있겠네요.
슛에서 만큼은 대쉬의 컴비네이션을 어느정도 숙달하고 익혀나가는것이 현명하다는 생
각입니다.
예전 문제점으로 거론되었던 위 사항들이 다수의 플레이를통해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
다는것이 본인의 조심스런 결론입니다.
이제 내적인 본질적 감상을 거론해 보겠습니다.
그래픽- 버스3에서 분명 한단계 상승된 그래픽입니다. 국가별 특정선수들의 얼굴 그래
픽은 정말 닮아 있구나!란 느낌입니다. 운동장의 묘사는 좀더 리얼해졌으며, 피파 공
식 스폰서인 현대의 간판도 등장합니다.그리고 골세러머니의 동작시 무언가를 중얼거
리는 입동작 그래픽이 연출되어 골을 작렬한 유저들에게 커다란 몰입도를 선사합니다.
유니폼을 제외, 선수들의 실명제(한국을 포함 몇몇 나라는 제외된것 같습니다.)또한
이번작의 차별화된 점이라 하겠네요. 그리고 현재 300엔에 판매되고 있는 버스4 전용
아케이드 카드로 개인별 통산기록을 저장,(얼마전 대전시 잭슨5의 가발선수의 등장을
목격, 선수별 특정관리도 가능한것으로 사료됩니다.) 스스로의 데이터관리가 가능해졌
습니다.
사운드- 예전 버젼과 크게 다를것은 없지만, 레드카드의 등장시 일반적인 옐로카드의
음색보다 강조됨을 느낄수 있습니다. "레드카드!!!" 선수한명의 퇴장이 전술적인 손
실이라는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주는 순간입니다. 그외 운동장의 리얼리즘은 역시나
언제 들어도 만족하는 수준입니다.
게임성,시스템- 우선 어렵습니다. 인공지능의 대폭적인 향상으로 예전의 레드카드 남
발전은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왠만한 중거리슛은 통하질 않습니다.
키퍼의 선방이 거의 예술적 수준입니다. 버스3에서 자주 애용되었던 키퍼로의 백패스
는 공을 소유한 키퍼에게도 롱패스의 게이지화가 추가되었기에 예전만큼 빈도수 높게
사용되진 못할듯 합니다.
전체적인 밸런스는 버스3의 2002버젼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라인드리볼에서의 전력 센터링시 넘어지는 모션이 건재하며 새로 추가된 대쉬버튼에서
의 컴비가 가능해 마지막 순간에 성공한 센터링에 충분한 희열감을 불러 모을수 있습
니다.
롱패스의 게이지화 변경이 이번작의 또다른 차별점인데, 코너킥시 알맞은 게이지를
조절치 못하면 그냥 패널티라인을 훌쩍 넘어가버리는 볼을 수없이 목격하게 될것입니
다. 네,대단히 까다로워졌습니다. 코너킥으로의 득점은 배로 힘들게 되었네요..
그리고 볼의 흐름이 배로 빨라졌습니다. 차놓고 달리기식 전술은 이젠 먹히질 않습니
다.
게이지조절에 의해 띄우기식 센터링외에 땅으로 깔아주는 땅볼의 연결패스도 가능
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슛으로의 연결동작이 좀더 넓게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물론 헤딩의 범위도 다양해졌죠. 다만 박력에 있어선 예전의 그것엔 못미치는 느낌입
니다.
마지막으로 모션의 증가를 들어보겠습니다. 돌연 연결된 센터링에서 행해지는 헤딩모
션이 좀더 구체화되고 세밀화된 그래픽으로 표현됩니다.
넘어지며 찔러넣는 슬라이드슛 모션도 예전보다 많이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2에서 존재했던 간단한 페인팅이 다시 등장했으며 밀고밀리는 몸싸움의 모션이 추가되
었습니다.(버튼연타?)
이렇듯 많은 추가점을 가지고있는 버추어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초기 플레이시 전혀 감지하지 못했지만, 역시나 파고 들어갈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게
임입니다. 일본현지에선 많은 인기를 구가중입니다.
버스의 팬이라면 이번4의 변화됨를 기대하셔도 좋을듯합니다.
한국에 상륙한다면 또다른 유저분들의 평가도 기다려지네요..^^
그럼, 소감문을 마치고 물러가겠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실망과 아쉬움을 많이 남겼던 버스4였습니다만,
다수의 플레이와 경험을 토대로 많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예전 최초의 플레이시 개인적인 감상평 평균60점을 내렸던 본인입니다만,
다시한번 평점의 기회를 얻는다면 평균80점 이상의 게임이라 지칭하고 싶습니다.
(ㅡ,.ㅡ)
역시나 보이지 않았던 버스4만의 매력이 이제서야 눈에 들어온 결과라하겠네요..
우선 손맛으로 느껴지는 이번작의 매력을 적어보겠습니다.
사리진줄 알았던 "그라운드 슛"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프리킥시 그라운드 루프슛도
건재합니다!!!)
예전 게이지표현의 빨간색의 그것은 사라졌지만 그라운드슛을 입력하면 무색의 깜빡임
이 이번작의 새로운 연출로 나타납니다.
힘없고 탄력없던 배구공슛이 버튼하나의 조작으로 초강력 고무줄슛으로 변모하는 순
간입니다. 이 쾌감....
이것을 느끼고자 버스를 숭배하지 않았느냐.. 어랏...버튼활용의 시간차에 따라 다이
렉트슛도 화끈하게 쏘는구나.. 그리고 연출되지 않을거라고만 생각했던 오버헤드슛도
존재하네..
알수없었던 그리고 그토록 불만을 토하게했던 본질적 장본인들이 어디선가 차례로 등
장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득점확률로 연결시키긴 어렵지만 일반 슛도 보면 볼수록 처음
느꼈던 "최악"의 그것은 아닌것 같구요..
문제는 한템포 느린 슛동작의 알수없는 딜레이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원인은 예상치
못한 부분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작에 새롭게 추가된 대쉬버튼이 그것의 원인이었습니다.
양날의 검과도 같은 대쉬버튼의 활용은 슛의 타이밍에 있어서 너무나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대쉬에서 이어지는 슈팅으로의 연결에 순간적인
딜레이가 생성됩니다.
이는 결정적인 찬스에 너무나도 치명적인 결점으로 이어집니다.
인간의 행동학 법칙에 충실한"세가의 스킵"기능으로도 해석할수 있습니다만, 처음으
로 플레이하시는 유저분들에겐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다분하다 생각합니다.(역시
나 세가의 명성답게 붙잡고 파고들지 않으면 해답을 찾기란 지극히 힘이드는..)
이 알수없는 스킵기능으로 인해 그토록 짜증을 유발하였던 것인데, 대쉬버튼의 이와
같은 컨트롤 제약은 슛뿐만 아니라 일반 드리볼에서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사전 준비되지 않았던 무리한 대쉬버튼의 감행은 플레이어 선수가 골라인 밖으로 나가
버리는 연출을 속출시키는가하면, 어이없는 동작에 이은 볼이 차단당하는 결정적
인 원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위닝6 파이널의 대쉬버튼의 템포조절과 흡사
하다 하겠네요.
그럼, 문제 해결방안은? 말씀드린 그라운드슛(체중을 실어 지를수있는 가장 완벽한 임
펙트슛)의 적절한 사용과 템포조절에 의한 유저분 스스로의 순간순간 대처방법이 방안
이라 말씀드릴수가 있겠네요.
슛에서 만큼은 대쉬의 컴비네이션을 어느정도 숙달하고 익혀나가는것이 현명하다는 생
각입니다.
예전 문제점으로 거론되었던 위 사항들이 다수의 플레이를통해 어느정도 해결 가능하
다는것이 본인의 조심스런 결론입니다.
이제 내적인 본질적 감상을 거론해 보겠습니다.
그래픽- 버스3에서 분명 한단계 상승된 그래픽입니다. 국가별 특정선수들의 얼굴 그래
픽은 정말 닮아 있구나!란 느낌입니다. 운동장의 묘사는 좀더 리얼해졌으며, 피파 공
식 스폰서인 현대의 간판도 등장합니다.그리고 골세러머니의 동작시 무언가를 중얼거
리는 입동작 그래픽이 연출되어 골을 작렬한 유저들에게 커다란 몰입도를 선사합니다.
유니폼을 제외, 선수들의 실명제(한국을 포함 몇몇 나라는 제외된것 같습니다.)또한
이번작의 차별화된 점이라 하겠네요. 그리고 현재 300엔에 판매되고 있는 버스4 전용
아케이드 카드로 개인별 통산기록을 저장,(얼마전 대전시 잭슨5의 가발선수의 등장을
목격, 선수별 특정관리도 가능한것으로 사료됩니다.) 스스로의 데이터관리가 가능해졌
습니다.
사운드- 예전 버젼과 크게 다를것은 없지만, 레드카드의 등장시 일반적인 옐로카드의
음색보다 강조됨을 느낄수 있습니다. "레드카드!!!" 선수한명의 퇴장이 전술적인 손
실이라는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주는 순간입니다. 그외 운동장의 리얼리즘은 역시나
언제 들어도 만족하는 수준입니다.
게임성,시스템- 우선 어렵습니다. 인공지능의 대폭적인 향상으로 예전의 레드카드 남
발전은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왠만한 중거리슛은 통하질 않습니다.
키퍼의 선방이 거의 예술적 수준입니다. 버스3에서 자주 애용되었던 키퍼로의 백패스
는 공을 소유한 키퍼에게도 롱패스의 게이지화가 추가되었기에 예전만큼 빈도수 높게
사용되진 못할듯 합니다.
전체적인 밸런스는 버스3의 2002버젼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라인드리볼에서의 전력 센터링시 넘어지는 모션이 건재하며 새로 추가된 대쉬버튼에서
의 컴비가 가능해 마지막 순간에 성공한 센터링에 충분한 희열감을 불러 모을수 있습
니다.
롱패스의 게이지화 변경이 이번작의 또다른 차별점인데, 코너킥시 알맞은 게이지를
조절치 못하면 그냥 패널티라인을 훌쩍 넘어가버리는 볼을 수없이 목격하게 될것입니
다. 네,대단히 까다로워졌습니다. 코너킥으로의 득점은 배로 힘들게 되었네요..
그리고 볼의 흐름이 배로 빨라졌습니다. 차놓고 달리기식 전술은 이젠 먹히질 않습니
다.
게이지조절에 의해 띄우기식 센터링외에 땅으로 깔아주는 땅볼의 연결패스도 가능
하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슛으로의 연결동작이 좀더 넓게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물론 헤딩의 범위도 다양해졌죠. 다만 박력에 있어선 예전의 그것엔 못미치는 느낌입
니다.
마지막으로 모션의 증가를 들어보겠습니다. 돌연 연결된 센터링에서 행해지는 헤딩모
션이 좀더 구체화되고 세밀화된 그래픽으로 표현됩니다.
넘어지며 찔러넣는 슬라이드슛 모션도 예전보다 많이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2에서 존재했던 간단한 페인팅이 다시 등장했으며 밀고밀리는 몸싸움의 모션이 추가되
었습니다.(버튼연타?)
이렇듯 많은 추가점을 가지고있는 버추어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초기 플레이시 전혀 감지하지 못했지만, 역시나 파고 들어갈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게
임입니다. 일본현지에선 많은 인기를 구가중입니다.
버스의 팬이라면 이번4의 변화됨를 기대하셔도 좋을듯합니다.
한국에 상륙한다면 또다른 유저분들의 평가도 기다려지네요..^^
그럼, 소감문을 마치고 물러가겠습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