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망했으면 좋겠다와 망할꺼다는 큰 차이가 있죠.

[토이로]

망할꺼다는 나의 호불호를 떠나서 전 세계적으로 잘 안팔릴꺼다.. 라는 의미이고,

망했으면 좋겠다는 내가 싫으니 잘 안팔렸으면 좋겠다..죠.

루리웹에서 위유를 바라보는 시각은 대부분 '망했으면 좋겠다' 구요.

이들은 3DS가 나왔을 때도 구린 성능 때문에 망할꺼다 라는 말을 했던 사람들이 상당수죠.

결론적으로..

루리웨퍼들이 망했으면 좋겠다고 바라겠지만 잘 팔릴겁니다. 3DS처럼 말이죠.

겜덕후라 전용TV를 보유하고 있고1080P를 따지는 사람들은 오히려 소수입니다.

대부분의 일반인은 해상도가 뭔지, 티어링이 뭔지도 모릅니다. 그냥 신기한거 보고 꼴리면 구입하죠.

위핏처럼 나중에 장농에 처박히더라도 말이죠. 단지 위유는 위하고는 좀 다를 것 같네요.

TV에 구애받지 않고 아무데서나 놀 수 있다는 장점이 오히려 위 때보다 매력이 있어보여요.

닭 모가지 비틀어도 새벽이 오는 것 처럼 루리웹에서 망유 분위기 조성했다고 위유가 실패하지는 않을겁니다.

[토이로]

위유에 호의적이거나 설명 글이 올라오면 리플이 거의 달리지 않는데 반해..
까는 글에는 엄청난 리플들이 올라오죠.
사실 까놓고 말하면 성능좋고 비싸게 나와도 까이고, 성능구리고 싸게 나와도 까이죠.
여긴 그런 곳 입니다. 이른바 다까웹..

현실부정은 자유지만 현실왜곡은 하면 안되죠.

[해방생]

제가 볼때는 위유 망했으면 좋겠다라는 분 거의 없는데요?

정말요?? 삼다수가 망다수 일떄 망했으면 좋겠다고 하신분들만 봐도...

[제2막시작]

그건 그렇죠.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성능은 그냥 그저 그 다음인 조건일뿐입니다

플스3와 엑박360으로 최근 나오는 대작들을 별 물만없이 당연하게 사는 대부분의 유저가 그러하듯이

PC판은 그래픽카드를 따로 장착하는 사람이면 훨씬 좋은 그래픽옵션으로 할수있는데도 여전히 10%밖에 안됨

[제2막시작]

닌텐도는 그걸 아는거구요. ㅋㅋ 그래서 그만큼의 파이를 다 가져가겠다는것뿐

[NY레인맨]

루리웹은 사실상 플빠웹이죠 플2정발전에는 어느정도 균형이 맞았는데
플2정발하면서 소코 들어오고 루리웹에서는 미친듯이 플스를 밀어줍니다.
닌텐도 기종은 완전 찬밥이었죠.(게임쇼 닌텐도 관련기사는 올리지도 않음)
그러다 NDS 가 히트를 치면서 쪼끔 신경써주기 시작.

플2 부흥시기에 유입된 유저들이 많아서 루리웹에서는
닌텐도팬이 많이 없는것도 사실

[케인블루]

스펙이 구린건 맞지만 아직 성공/실패 운운하기는 좀 그렇죠.

앞날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것이므로

[뮤리엣]

망했으면 좋겠다도 망할거다도 아니죠. 루리웹에선 이미 위유는 몇 번이나 망했음 (과거형).
아직 본격적으로 나오지도 않은 게임기의 운명을 결정해버렸음...

[椿先生]

3DS도 발매도 하기 전에, 정확히는 VITA가 첫발표(3DS 발매 한달 전)된 그 순간부터 루리웹에서 망한(과거형) 게임기였지.

[뱀장어]

사이트 자체는 친소니성향이 강한데 정작 팬보이는 닌텐도가 제일 많은것같아요.
NDS 정발때 저연령유저 대량유입때문에..

[해방생]

?? 양심적으로 말합시다

[椿先生]

당장 게임 게시판 신규글 올라오는 비율만 봐도.

VITA 게시판이 X360 게시판보다 몇배 더 활발할 정도인데.

[流星☆]

작년에는 3DS가 망한 게임기였고, 올해는 WiiU가 망한 게임기..

[미미큐77]

닌텐도가 늘 성공하는건 아니니. 버추어 보이가 그랬고 슈패미의 큰 성공이후 닌64나 큐브까지. 침체기도 있었죠. 위나 ds같은 기기들이 성공하기도 했지만 위유 같은 경우는 닌텐도의 전 실패한 기기의 느낌이 나서 유저들이 우려하는거죠. 닌텐도가 잘되서 각 매이커 마다 피터지게 경쟁했으면 합니다. 뭐 잘되겠죠

[[살구]]

닌텐도는 독자노선을 타기때문에 망하는일은 없습니다 루리웹에서 흔히들 하는 착각중의 하나가 루리웹이 마치 전체 비디오 게이머의 의견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것이죠 그것도 고작 댓글 몇개로 말입니다 루리웹 쓰는 사람보다 안쓰는 게이머들이 수십배 수백배는 많을겁니다 여기서 뭐라건 팔릴만한건 다 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