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자모터스포츠7을 하면서 요즘 부쩍 느껴지는 것이...
FORZA MONTHLY다 뭐다... 잡다한 것들은 무지 하는데 즐기는 유저가 실제적으로 체감되는 업데이트는 그렇게
많지 않다는 말이죠.
다른 게임에 비해서 꾸준히 해주는 편이다 뭐다하지만 8편제작을 미루고 7편개선에 집중투자하겠다라고 선언한것 치곤
너무나 조용합니다.
당장 전작만 살펴봐도 7편을 내놓을 당시의 6편때에는 DLC로 포르쉐팩과 나스카팩을 출시했었고 이게 단순하게 차량만
수록되어 있는게 아니라 거기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도 수록되었고 특히나 나스카팩에는 한레이스당 피트인몇회라는
일종의 부가목표라는 개념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플레이어차량과 NPC차량과의 거리표시와 근접차량의 방향표시같은 요소도 추가했었죠.
슬립스트림에 의해 일어나는 공기저항에 대한 진동도 이때 추가된걸로 알고 있네요.
Homestead-Miami Speedway트랙또한 나스카팩에 추가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원래의 사이클이라면 올해 가을쯤에 포르자모터스포츠8이 출시되어야 하겠지만 턴텐이 8편제작보단 7편개선에
집중투자하겠다라고 선언했고 그후로 6개월도 넘은 이시점에서 당장 완성된 결과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새로운 패널티룰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이나 적어도 베타테스트정도는 해야 하지 않나요...
특히나 패널티룰은 본 게임의 틀 자체를 바꿀수도 있는건데 온라인에서만 적용할 것인지 싱글에서도 적용할 것인지
싱글에 적용할 경우 드라이바타의 패턴수정이라던지 뭔가 한번에 완성될수 없기에 더더욱 베타테스트가 요구될 텐데
이놈들은 뭐하고 쳐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기에 매달 지들끼리 수다떨며 쳐노는 프로그램인 FORZA MONTHLY를 보고 있으면 짜증이 납니다.
미완성이긴 하지만 나름 진행되어 있는 페널티라던지 룰같은거 지들끼리 키득키득 노가리 까며 놀고 있고 정작 테스트라도 하고
피드백을 남겨야 할 유저들에는 이게 어떤것이다라는 정보나 소감 ,리뷰따윈 전혀 언급안하니 이럴꺼면 뭐하러 쑈하나 싶더군요.
말은 그럴듯하게 하면서 실제적으론 6편보다 더 사후지원이 적게 느껴지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하다못해 새로운 트랙... 라이센스비용이 아까우면 기존에 만들었던 가상트랙이라도 추가해주던가 하는 성의라도 보이면
좋겠습니다.
게임자체가 취향저격이라 그나마 부들부들거리며 하지...(포르자때문에 휠과 거치대를 구입했으니.. =_=) 제작진 하는 꼴보면
진짜 정떨어집니다.
포르자모터스포츠1에 수록된 트랙영상
00:12 Aipine Ring
01:44 Tokyo circuit
03:36 Blue Mountains Raseway
05:52 Rio De Janeiro Circuit
07:36 NewYork Circuit
포르자모터스포츠3/4에 수록된 트랙영상
00:17 Twin Ring Motegi
02:43 Camino Viejo de Monserrat
05:39 Sunset Peninsula Raceway
07:28 Sedona Raceway Park
09:45 Tsukuba Circuit
11:01 Fujimi Kaido
18:45 Silverstone Racing Circuit - Silverstone GrandPrix Circuit
20:49 Rally di Positano
26:54 Ladera Test Track
28:01 Iberian International Circuit
29:16 NewYork Circuit
실버스톤 그란프리서킷은 원래 있던건데라고 생각했었는데 현시리즈의 서킷레이아웃과 4편때의 서킷레이아웃이 틀리기에
한번 검색해보니...
이렇게 시대별로 코스의 개편이 이루어 졌더군요.
포르자모터스포츠3당시의 이 서킷은 2009년까지 사용되었고....
2010년 이후부터는 새롭게 개편된 그란프리서킷을 사용하게 되었다네요.
뭐.. 그렇답니다... ㅎㅎ
1편때의 Rio De Janeiro와 4편때의 Rally di Positano가 합쳐져서 어레인지한것이 6편,7편의 Rio De Janeiro가
된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여담이지만 Fujimi Kaido와 더불어 Rally di Positano도 다시 나왔음 좋겠습니다.
1편때의 Aipine Ring은 Bernese Alps의 이름과 함께 어레인지되어 5편이후부터 나온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4편의 NewYork Circuit은 1편때보다 짧아졌었네요.
실존트랙이 아닌 가상트랙이라도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는 트랙도 많고 이것을 현세대에 맞게 어레인지해서
출시해줘도 좋을텐데 말이죠... (그렇다고 메이플벨리같은 ㅈ같은 퀄리티는 인간적으로 아니다... =_=)
벌써 3월인데 언제까지 쳐놀고 있을껀지...
이번FORZA MONTHLY에는 턴텐의 수장인 Dan Greenawalt가 나온다니 한번 기대해봐야 겠죠... =_=
여담으로 포르자호라이즌4의 온라인레이스에서의 벽타기신공에 대한 심각성에 말이 많았고 조만간에 패치될 예정이죠.
개인적으로 한번도 당한적이 없기에 별 대수롭지 않게 느껴졌었는데 아래의 영상을 보니.. 헐.. ㅋㅋㅋ
한번 봐보세요.
당하는 입장에서는 진짜 빡칠만도 하네요... ㅎㅎ
00:15 페라리가 포드승합차에 벽타기신공당하는 장면.
01:23 순수하게 레이싱할때와 벽타기신공을쓰면서 달릴때의 랩타임 비교.
04:07 벽타기신공 TOP5
이 유투버의 흥미로운 영상이 있어서 올려봐요.
흔히들 오토메틱시프트와 메뉴얼시프트간의 성능차이가 존재하고 오토보단 메뉴얼이 더 좋은걸로 알고 있죠.
하지만 막연하게 좋다고는 알고 있지만 대충 얼마정도 차이날까라는건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이번 영상이
이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겁니다.
재미삼아 보시면 되겠네요.
02:40 오토매틱시프트 , 메뉴얼시프트의 출력차이와 오토시프트 대비 메뉴얼시프트 기어업다운시속도의 이점
03:50 메뉴얼시프트(클러치)선택시 패드로 쉽게 시프트업,다운하게 하는 키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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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정성글이라 문제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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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도 재미나게 즐겼네요.. ㅎㅎ | 19.03.03 1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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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정성글이라 문제라죠.. ㅠㅠ | 19.03.03 18:4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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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게임의 딜레마가 아닐까 싶네요.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새로운 차량과 새로운 트랙... 그리고 전작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새롭게 수정된 물리등... 레이싱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이것을 기대하는 것이겠죠. 제가 봤을땐 엑원에서의 포르자는 7편이 한계인듯 싶어요. 엑원X가 아무리 뛰어난들 구엑원이 발목잡기에 이 이상의 변화는 힘들것이고 8편은 차세대로 넘기고 이번 세대는 7편을 계속 수정하면서 업데이트하는쪽으로 노선변경한것이 아닐까 싶네요. 아닐수도 있겠지만 만약에 이렇다면은 그냥 DLC라도 좋으니 더 많은 트랙과 업데이트해줬음 좋겠습니다. | 19.03.03 18: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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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커리어에 전부는 아니지만 정말 보는 맛이 있었던 오토비스타에 꾸미는 즐거움이 있는 데칼까지... 제일 좋았습니다. | 19.03.03 1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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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업스케일링해주면 더 감사할것 같네요.. ㅎㅎ | 19.03.03 1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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