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랍인들, 이란·이스라엘 충돌에 '스포츠 관람객' 모드"

[바티칸 시국]

"가자 파괴한 이스라엘도, 반군 부추겨온 이란도 동정안해"

英이코노미스트 "아랍 매체 보도는 미묘…이스라엘 패권 우려도"

출처 : https://v.daum.net/v/20250618202205647

[violat1]

같은 이슬람한테 배척당하는게 레전드임. 그냥 이란 업보 스택 이번에 다터짐

[서부제로]

같은 이슬람이지만 이란 자체가 아랍도 아니고 젤 큰게 거의 모든 이슬람이 수니파인 반면 이란은 서로 원수에 가까운 시아파 맹주라서 배척당하는거임 예전부터...

[????]

이란은 이번에 확실히 멸망하는게 북한정세에도 도움이 될거임.

[penance]

미국 약속 믿고 진작에 핵 포기한 나라도 작살 났고,
미국 안 믿고 어떻게든 핵 개발하려던 나라도 작살 나고 있고,
그런 모습들을 봤으니 오히려 이를 악 물고 핵 전력 더 강화하려고 할 것 같음

[햄파브]

북한은 중국 망하기 전까지 절대 안망해요 대신 중국(공산당)이 망하면 자동으로 북한도 망하죠 진짜 굶어 죽고 석유도 못쓰니까

[pawapark]

다들 알다시피 이란은 중동에 위치했지만 민족, 언어, 역사등 모든 부분에서 아랍국가가 아니죠...

따라서 아랍 형제국이 아니니 도울 이유도 정서적으로 감정이입할 이유도 없지만 순망치한이라고 기사 내용대로 이스라엘에 대한 아랍민족들의 반발과 두려움이 커서 심정적으로는 복잡할 것,,

과연 이스라엘이 이란을 제압한 것 만으로 만족할까?

[violat1]

이란만 아니면 이스라엘도 나름 괜찮음. 이집트와 사우디만 봐도 오히려 이스라엘이랑 서로 협력관계라 이란만 조지면 일단 이스라엘 테러하는애들 절반이상은 사라지니

[pawapark]

제1차 중동전쟁 (1948년 5월 15일 ~ 1949년 3월 10일) 이집트 요르단 등등 아랍연맹
제2차 중동전쟁 (1956년 10월 29일 ~ 11월 7일) 이집트
제3차 중동전쟁 (1967년 6월 5일 ~ 10일) 이집트 시리아 요르단 사우디 이라크등등
제4차 중동전쟁 (1973년 10월 6일 ~ 25일)이집트 시리아 + 아랍등 이슬람국지원

장기적 소모전으로 인한 전략적으로 수교관계일뿐 근본작으로 사이가 좋은 것은 아님..

이스라일이 강대국 이집트를 완전 굴복시킬수도 없고 이집트는 미국이나 서방의 배경을 의식해서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며 하마스에 대한 견제에 협력하는 것뿐..

서로 배타적인 종교국가라 언제 어떤일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지역인데 거기에 더해 네타냐후는 전쟁이 지속되야 살아남는 입장이라 무슨 미친 짓을 벌일지 알수 없는 게 문제
이란과 달리 이스라엘과 사이 나쁜 아랍 형제국사이에 분쟁이 생기면 언제든 상황이 변할수 있음..
괜히 세계의 화약고가 아님..

[루리웹-0169050581]

그냥 결과만으로 이스라일이 다 이긴거지 4차 중동전은 이스라엘도 미국 지원 없었으면 망할뻔해서 그 뒤로는 수니파하고는 잘 지내려고 하고 있죠. 국가관계는 게임 처럼 호감도 +-되는 개념이 아닌지라 종교가 아무리 달라도 잘 지낼곳은 잘 지내는게 현실외교 입니다. 지금 전쟁은 이란이 직접 피해를 입은게 지금일 뿐이지 사실상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미국/응원하는 수니파)vs 시아파라는 구도로 일관적으로 몇년 지속된거라고 봐야죠. 네타냐후야 전쟁이 계속 되는게 좋겠지만 그게 이란같이 1:1이 되는 경우랑 다르게 다른 국가들은 다 뒷배가 있다거나, 세계경제가 뒤흔들리기 때문에(석유파동 -> 트럼프의 저물가 경제정책 망) 자기 목숨걸린거 때문에 100% 못할거라곤 못하겠지만 쉬운 선택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pawapark]

이스라엘은 기본적으로 체급이 너무 작아 역사적으로도 국경붙은 국가들과는 최대한 적대하지 않으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실제 아랍국가들이 두려워 한 것도 이스라엘이 아니라 그 뒤의 미국등 서방국가죠...
지금까지는 여기서 오는 불안정한 균형 상태였죠..

중동문제는 근본적 해결이 어렵고 현상유지가 중요한데 하나씩 툭툭 튀어나오는 일들이 어디로 튀어 큰 불이 될지 모르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스라엘은 한국에 대단히 우호적인 국가이기에 그 행위에 여러 비난받을 포인트가 있음에도
국가자체엔 반감보다는 호감이 더 있는 편이고 한국이 이 문제에 굳이 어떤 의견조차 낼 필요도 없다고 보는 쪽이지만 그럼에도
네타냐후은 매우 위험한 인물이기에 조속히 물러나야 한다고 봅니다..

[키마마우]

의외로 하마스의 공격을 이스라엘에 알려준게 이집트였음. 그걸 고의로 무시해서 이 지경 만든게 네타냐후지만

[violat1]

팔레스타인은 2000년 유엔 중재안과 클링턴의 캠프 데이비드 차버린게 나라 국운을 날린거... 캠프 데이비드에서 무려 예루살렘 절반 준다는걸 찬건 진짜...

[안드류]

나쁜 놈끼리 주먹질 시작했는데, 둘 다 병원행 되길 바라는 반 아이들

[라이넥]

쉽게 말해서 일본이 어디 제 3국과 분쟁이 나서 털리니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구경거리 취급하는 그런 원리?

[Executrix]

아랍인과 페르시아인은 역사적, 종교적으로 서로 미워하는 관계임. 대놓고 말은 안해도 속으로는 고소하다, 속 시원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적어도 자기들한테 누군가가 선빵을 갈기지만 않는다면 일반 아랍인은 팝콘을 뜯고 지도층은 계산기나 두드릴 거임.

[방황하는늑대]

이란 핵무장보다 이스라엘 핵무장은 이야기 하는분들이 없음

이스라엘 핵탄두 80 기 ~ 200 기 추정

심지어 이스라엘은 삼손전략이라고

이스라엘 멸망시 다 같이 죽는다는

계획이 있다는 썰 도 있음 ..

전세계 주요도시에 핵무기 발사 ….. 다같이 죽자

이건 물론 썰이지만 …

[Dark Knight]

이란은 역사적으로 페르시아였고 시아파의 맹주라서 불구경할테지만 이란이 이스라엘한테 망하고 옆에 있는 수니파 국가도 흔들면 과연 불구경만이 될까?

[BOA.마키]

이스라엘이 사우디와 친해질려고 할때 건드린게 이란 입김받은 하마스가 공중난입할때부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