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폰 임무지역-
"톰슨씨 그거 절대 건들이지 말아주세요"
"그럼 돌아갈까 보스?"
"우선은 그곳에서 대기해 주세요 지금 가고있습니다 아무짓도 하지 마세요"
"그거 힘들겠는데 보스"
"네?"
"철혈이야 그것도 상당히 많이 보스의 부제로 관리가 허술했던 탓이겠지"
"그런!.....서두를게요"
지휘관은 참새의 부스터를 최고로 높여 달렸다
"보스! 생각보다도 철혈이 많아! 그냥 정찰부대가 아니야 여긴 위험해 보스!"
"그래도 가야만해요!"
"제길 탄이 얼마 없어 올꺼면 빨리와 보스!"
"거의 다와가요!"
통신에서 들리는 발사음이 끝이지 않았고 불안감은 점점 커져만 갔다
"보스 들려?"
"네 듣고있어요"
"철혈의 공격이 너무 거새서 좀 후퇴할수밖에없어 이제 그 정체불명의 물체가 등뒤에 있어 보스"
"1분만 버텨줘요!"
통신을 통하지 않고도 발사음이 들리는 거리까지 다가오자 현장의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대부분의 더미는 쓰러졌고 몇몇은 이미 탄약을 다 소모하여 엄패만 하고있었다
그리고 저 멀리 수많은 철혈의 시체는 인형이라는걸 알아도 섬뜩한 느낌을 들게했다
"도착했군 보스 이제 어쩔꺼야?"
지휘관은 톰슨을 돌아보지도 않은채 정체불명의 물체를 처다보고 있었다
"보스?"
"역시 이건.....여행자의 조각이에요 빛이 가득한..."
"그게뭔지는 몰라도 지금 엄청 급한거 알지 보스!"
"모두 안전한 곳으로 피하세요 지금부터는 저희가 맡도록 하죠"
"뭐?"
지휘관의 몸에서 빛이 나기 시작했다
아니, 빛보다는 번개가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철혈무리의 한가운대로 뛰어들었다
"보스!"
누가봐도 무리인 상황을 보며 모두가 경악할때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쾅'
지휘관이 땅을 한번 치면 주변의 철혈병이 낙엽날리듯 쓰러져갔다
'쾅 쾅 쾅'
계속되는 광경에 처음 정신을 차린건 벡터였다
"톰슨 이대로 지켜보기만 할꺼야?"
"어? 어! 그래 모두 남은 탄을 철혈에개 쏳아부어 그리고 k2지휘부에 보고해!"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그건 뭐였던거야 보스?"
"굉장했어요 막 쾅 쾅 하고 날아다니고 옛 기술인가요?"
"으응....대단해 지휘관 그러니까 업어주면 않될까? 나 졸려...."
".......멋졌어"
"굉장히 강하지만 지휘관으로써 너무 위험했어요!"
전투가 끝나고 2제대의 질문공세를 받기 시작했다
"하하 여러분 일단 지휘부에 가서 말하도록 하죠"
질문을 나중으로 미룬 지휘관과 제대원은 핼기에 탑승하기 시작했다
"그런가......우리는 모르는 일이군 그냥 둘수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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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굉장했다! 철혈은 박살났다 신난다 대결에서 승리했다 | 19.05.05 08: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