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런스웻 "슈퍼맨 속편과 스타워즈 중 스타워즈 선택"
만약 선택권이 있다면, ‘슈퍼맨’ 속편에 다시 출연하는 것과 ‘스타워즈’에서 제다이 기사로 주연을 맡는 것 중에 어느 쪽을 고르겠어요?
코런스웻: (숨을 깊게 들이쉼) 스타워즈에서 제다이 기사요.
결국엔, 대부분의 일처럼, 돈 문제로 결론이 나죠. '슈퍼맨' 속편은 출연 계약이 이미 되어 있는 상태고, 스타워즈 쪽은 새로 협상해야 하거든요.
제 꿈의 역할은요, 스타워즈 영화에서 X윙 파일럿을 연기하는 거예요. 어릴 땐 제다이가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비행에 관심이 많아서요. X윙 조종석에 앉아 있는 장면을 찍는 게 진짜 멋질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영화를 찍는 방식이 너무 좋아요. 그냥 앉아 있기만 하면 되니까요—
조종석 안에서요?
네, 그렇죠. 액션을 외울 배울 필요 없고, 그냥 ‘삑-삑-삑’ 버튼 누르면 되잖아요.
2019년 인터뷰에서 ‘슈퍼맨 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한 적 있었잖아요. 혹시 그때 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걸 알고, 일부러 스스로를 어필한 거였어요?
아니요.
지금 당장 어필하고 싶은 다른 역할 있나요?
그럼요. 스타워즈 영화에서 X윙 파일럿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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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잡은 물고기라는 거지 ㅎㅎ 유쾌한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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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에 잘 어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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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잡은 물고기라는 거지 ㅎㅎ 유쾌한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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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에 잘 어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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