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한국닌텐도, 직원 수 갱신

[nokcha]

2021년 3월 31일 기준 36명에서

2025년 3월 31일 기준 43명으로 직원 수 증가

출처 : https://www.nintendo.com/kr/corporate/kr/kr01.html

[요시에탄마리오]

장사가 잘 되니 직원수도 늘어나는군요 ㅎㅎ
3DS때 처럼 한국에 관한 정책과 로컬라이징을 다 한국에서 작업하는건 아니라 그때에 비하면 절반정도지만요.

[비켜봐라]

지원수가 늘어나면 한글화도 많이 해주나?

[자폐쌔끼]

요샌 잘해주는 편

[미드나]

한글화는 본사에서 하는거라

[해방생]

이번에 닌다 동시 자막 서비스도 해줬으니.. 증가한 편이죠

[요시에탄마리오]

요새는 한국어화 안되는거 없지 않아요?
스위치 초창기에는 리마스터에는 한국어 안넣어주다가 제노블이나 베요네타 같이 뒤늦게 한국어화 추가되는 경우도 있구요.

[봉지킬러]

XX코리아 붙은 회사들은 수입 유통만 하는 무역회사지...

그외 업무는 안하죠. 사업내용도 판매라고만 되어 있네요.

[요시에탄마리오]

닌텐도 게임 스탭롤 보면 여전히 한국 닌텐도 사람들이 로컬라이징에 참여하는걸로 나옵니다.
전보다 규모가 축소된것일뿐 단순히 수입,유통만 하는곳은 아니에요.

[작은영웅]

게임쪽은 수입 유통뿐만 아니라 로컬라이징도 직접하는경우가 만아요
세가코리아나 클라우디드, 아크, 한닌,포켓몬코리아, 반남코 등 같은경우는 로컬라이징까지 직접하는게
일반적이죠

[파인짱]

요새 이벤트 이것저것 하느라 그쪽 인원 늘린건가

[하마아찌]

어차피 본사에서 물건 떼다가 대원한테 넘기는 보따리 아니든가?

[Dr.Dogman]

말씀대로 닌코는 유독 좀 포지션이 애매한 것 같습니다.
자체 판매도 아니고 대원을 끼고 병행 하는지라.. 자체 마케팅 권한도 별로 없는 것 같구요

[요시에탄마리오]

SIEK도 똑같아요. 거기 직원도 100명 좀 넘는 수준이고 오진상사 끼고 영업합니다.
그냥 대원이 이쪽에서 유명한 업체라서 계속 언급되는거지 특별히 이상한 영업방식은 아닙니다.

[ShadowLink]

대원이 관련 판권도 가지고있고 유통망도 확보하고있으니 협업하는거죠 뭐

[Dr.Dogman]

유통망이 필요하거나 영업을 대행하는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는 것 자체는 납득합니다. 오진상사와의 협업도 몇년 안 되긴 했죠
하지만 SIEK는 국내 마케팅의 경우엔 직접 진행하거나 (연예인 기용 / DS2, 콩코드 피자 등) 하는 등 어느 정도 홍보에 개입하는데,
닌텐도는 WillU / 3DS 시점에서 구조조정 등등 한번 팍 쪼그라 든 이후로는 전혀 그런 움직임 자체가 없이 10여년이 다 되어 가니까요.
실제로 스위치 이후에도 닌코는 3사 대형매장이나 대원 입점몰에 물건만 제공하는 보따리와 같은 인식입니다.

뭐.. 물론 바짝 쪼그라든 닌코가 이제부터 점점 이런 저런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한 직원 충원이라 보면 되긴 하겠지만요.
용산 등등에 세워진 닌텐도 스토어 등을 통해 국내 마케팅도 주도 했으면 좋겠다 싶어 적어 보았습니다.

[요시에탄마리오]

오진상사 전에도 SIEK가 직접 한게 아니라 ATGAME에서 했었습니다.
그리고 요새 닌텐도에서 하는 팝업스토어도 엄청 많아요. 물론 대원과 같이 진행하는거지만요
연예인 홍보도 작년까지도 진행했었는데 이진호가 깽판치면서 날라갔지만요
https://www.nintendo.com/kr/event/gamebang/index.html

[Dr.Dogman]

아- 이진호 건이 있었죠 기억 나는 것 같습니다. 어쨌건 스위치 이후로 뭔가 하려고 하는 군요. 리마인드 감사해요

[귀무자 검의길]

역시 닌텐도가 세계 패권 게임기로 다시 올라서서 그런가 한국닌텐도 직원수도 증가했구만

[병거니우스]

아미보 붐은 다시 온다

[루리웹-2934565803]

한국닌텐도는 지난 2월 전체 직원의 약 80%에 달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 직원 수는 약 60여 명이었으나, 4월 1일부로 10여 명만이 남게 된다. 사무실 역시 이전될 예정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닌텐도는 지난 2월 초, 일본 주재원을 제외한 전 사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이러한 대규모 인원감축을 결정한 이유는 '4년 연속 적자'에 있다.

공시에 의하면 닌텐도는 2011년도부터 꾸준히 적자를 기록해왔다. 2011년도 매출은 1,220억 원에 달했지만, 영업손실이 29억 원을 기록했다. 이후 2012년에는 257억 원, 2013년에는 118억 원 그리고 2014년에는 37억 원의 손실이 이어졌다. 손실 금액의 폭은 줄어들었지만 4년 연속 적자에 허덕였고, 결국, 한국닌텐도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보여진다.

업계 관계자는 "희망퇴직이라고는 하나, 신청하지 않을시 정리해고를 실시한다는 압박이 있었다"며, "이에 많은 사원들이 대규모로 신청을 하고 나갔으며, 빈자리를 파견사원 등의 비정규직으로 채우기 위해 한국닌텐도는 바로 채용 공고를 올렸다"고 말했다.

50여 명에 달하는 사원이 희망퇴직을 통해 한국닌텐도를 퇴사하나, 한국닌텐도의 대표직은 '후쿠다 히로유키'가 그대로 이어간다. 이에 대해 일부 직원들 사이에서는 "필요 이상의 감축을 단행하면서 대표가 그대로 유지되는 건, 직원들에게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한국닌텐도 세월 빠르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