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나이에 따른 신체 변화 정도.jpg

[aespaKarina]

최근 몸이 예전 같지 않은데...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올해 성인병에 걸린 어머니에게

의사 선생님이 해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작년까지 괜찮았다고 올해도 괜찮다는 보장은 없어요...

훅가는 거 한순간임

[이짜슥]

다이어트 할때도 체중이 저런식으로 빠짐

정체기 정체기 말하는데 정체기 벗어나면 체중이 수직하락함

[ELEMENTALMASTER]

흑흑, 수직하강에다가 비탈길로도 건강 나빠지는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다고 ㅠ

[FNX45]

레알

[sub-zero']

이런거였구나.. 이제 이해가 된다

[PrinnyMyLove]

배터리 50까지는 넉넉하다가 30 아래로 가면 확 줄어드는거랑 비슷한거군

[아알호메프]

ㄹㅇ 바로 1년 차이로 같은 병원에서 검진 받았는데 별고 없네요 뭐 살만 좀 빼시고...이게 님 이러면 죽어요. 지금 진료 받고 나가는 길에 죽을 수도 있어요로 바뀌었었음.

[mysticly]

사람의 몸은 항상성이라는게 있다
어떻게든 일정하게 유지할려고 하는건데
어느순간 풀리면서 확 꺽이게 된다

[루리웹-7066539292]

여자의 경우엔 갱년기 이전과 이후는 신체구조가 다르다고 봐도 된다하고
남성의 경우엔 여성형유방이 존재하기 시작한 순간 신체구조가 일반 남성이랑 달라진다고 봐도 된다함

호르몬의 변화가 육안으로 보인다 = 반영구적으로 다른 신체가 되었다 인 부분

[보급형 핫산]

이건 연령별 신체 노화 단백질 그래프.
인간 한 번에 훅 늙는 게 맞음.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920232.html

[아리아넨도제발]

90살쯤되면 20살때로 젊어진다는거네

[보급형 핫산]

까인 스탯은 안 돌아옴.

90살까지 버텨도 딸피로 살아야 됨.

[아리아넨도제발]

괜찮아.
조만간 AI님이 어떻게든 해줄거야.
불노불사 가즈아!!!!!!!

[[피젯트레이닝] 토범태영]

ai님 믿습니다!!

[힐셋]

ㄹㅇ 천천히 내려가는게 아니라 어느날 갑자기 확 내려가고 회복력이 못따라감

[루리웹-9947365912]

핸폰 밧데리 생각하면 됨

100% 일떈 ... 펑펑 써도 90% 80% 인데

50% 일땐 ... 펑펑 쓰면 , 30% 20% 남다가

갑자기 10% 되고 , 전원 꺼짐

[유령통상주식회사]

의사하는 친구가 40대 이상 환자에게 말하면 제일 놀라는 게 “나이 먹어서 그렇다.” 라는 말이라고 하더라.
그때마다 “저도 3년 전까지는 머리숱 많았어요!” 하면 또 납득한대

[L9V2M5F5SCDPZ5BC]

기계랑 비슷한가. 내부에 충격이 쌓이는동안 작동은 잘되는데 이제 쌓인 충격을 못 버티면 그 순간 작살나는거 생각나네.

[무한의체력]

이게 맞음 어느날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기고 나서 평소같으면 몇일 쉬면 회복되겠지 하고 생각하던게 회복되지 않고 그냥 그 상태가 패시브가 되버리는식임.

[超勇者神]

만 34살에 1차로 훅감
그거 최소화 하려면 1살이라도 어릴때 운동 열심히 하고
피부에 좋다는거 많이 바르고 자외선 피하고
할수 있는거 다 해야함

[아리아넨도제발]

다 필요없도 자외선만 피하면됨.
딴건 정말 부차적일뿐...

[토오노 아키하]

ㅇㄱㄹㅇ ㅈㅉ ㄹㅇ

[백제팔성]

저건 맞음 우리 어머니도 몸상태 그냥 관절 많이 써서 아픈거 빼고 멀쩡 하다가 갑자기 세균 감염 되고 그게 폐렴도 오고 항생제 쓰다보니 신부전 와 신부전 오니 산증 와 산증이 오니 심부전도 와 그렇게 대학병원에서 3개월 치료하고 겨우 살아 나오심 그때 염증 수치가 200이 넘어서 정말 위급하다고 했었음 내가 잘 모르니 뭔가 했는데 이번에 장염으로 내가 정말 개고생하고 입원한게 염증수치 8인가 되었었음 이거랑 비교해보니 진짜 위급한 수치였구나 함

[나마스땡]

되게슬프네..

[니트넷]

노안이 왔는데, 눈이 슬슬 나빠지다 이제 노안이네... 하고 온게 아니고
그냥 어느날 자고 일어났더니 가까운게 흐릿해 보이더라.

[엄마쟤또흙먹어]

나 이번에 자려고하면 경련이 며칠 나길래 신경과갔더니 얼굴 심각해지면서 해줄거없다고 정신과 가래 갔더니 정신과 의사는 더 썩은 표정으로 자기가 10년간 이근처에서 관리하던 환자들중 제일 상태안좋다고 오늘 바로 죽을것처럼 얘기하더라 사망률이 2-30%라고 빨리 폐쇄병동가서 모니터링해야된대나??큰 병원 가야는데 주말이라 못가니까 우선 급한대로 약줄테니 새벽에 또 증상오거나 안좋으면 소견서들고 바로 응급실 가래 지금은 다행히 큰병원가서 검사하고 몇년 약먹으면 된대서 그런줄 앎 처음간 정신병원 다녀오고 멘탈나가서 화장실 청소부터했음 그리고 방이랑 쓰레기 버리고

[트롤츄럴]

ㄹㅇ 우리엄마 정신줄 놓는속도가 생각보다 많이 빠르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