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평양냉면 이야기는 볼 때마다 라면요리왕 생각남

[미확인생물체]

지금 완전히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라면요리왕(라멘서유기) 1부 에피소드였을텐데

거기서도 원래 제법 단골들이 좋아하는 라멘집이 있었는데 거기 주인장이 죽었던가 그래서

뭐 라멘 사업 이어가는걸로 그 주인장 아들이 라멘을 끓여왔는데

다들 아버지 라멘 하나 제대로 못이어받은거냐면서 존나 혹평하고 가버리거든?

그래서 주인공한테 도와달라고해서 주인공이 레시피듣고나서 다시 그 손님들한테 평가받는데

바로 이맛이라면서 다들 호평하는데 주인공이 그거 아들이 만든 레시피에서 현대식으로 개량한거라고

시대가 지나고 음식들도 발전해서 과거의 맛 그대로는 여러분들이 맛있다고 못느끼게 된거라고 하던 에피소드 있었거든

갑자기 그게 떠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