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은 크리스 아펠한스를 비롯해 한나 맥메칸, 다냐 히메네즈가 공동 집필한 각본은 팬 문화를 완벽하게 담아냈는데. 여기에는 케이팝 팬이자 작가인 김보연, 에리카 립폴트의 도움도 한몫을 했다.
강 감독은 스토리와 작품 속 문화를 만드는 데 여러 사람의 노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맥메칸과 히메네즈는 케이팝 문화를 탐구하다가 케이팝 문화에 빠져 팬이 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이 영화를 만들다가 케이팝 팬이 됐어요. 조사하던 중 케이팝의 열성 지지자가 된 거죠. 신곡 뮤직 비디오 공개 시간에 맞춰 새벽 3시에 일어나고 팬 투표에도 참여할 정도로요.”
강 감독은 그들이 케이팝 전문가로서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강 감독이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그들에게 문자를 보내 답을 구하곤 했다.
“케이팝 최신 소식을 따라가는 것이 부업처럼 느껴졌어요.”
제작이 본격화되면서 케이팝 문화를 배울 시간이 없어지자 그들에게 의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각본 담당들이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공부하다가 아예 케이팝 덕후됨 ㄷㄷ
(IP보기클릭)114.206.***.***
ㄹㅇ 문화승리 이쯤되면 무서워
(IP보기클릭)183.102.***.***
이러니까 작품이 잘 나온거구나
(IP보기클릭)114.206.***.***
ㄹㅇ 문화승리 이쯤되면 무서워
(IP보기클릭)183.102.***.***
이러니까 작품이 잘 나온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