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하여
조선 후기 왕실 사당인 관월당이 일본의 절인 고덕원으로 넘어가게 됨
(조선식산은행 : 조선총독부가 경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1918년에 6개 농공은행(農工銀行)을 강제 합병하여 만든 산업금융기관)
(스기노 기세이 : 조선 식민지 통치를 위한 중앙조선협회1대 참석자이자 조선 내 일본 금융망의 핵심 인물)
1916년에 이뤄진 조선고적조사사업과 함께 조선총독부령을 개정하여 16년 부터 20년대 초까지 문화재 반출이 이루어지는 상황이었음
그 과정에서 금융망을 담당하고 있던 스기노 기세이에게 어떠한 거래나 보상으로 증여가 되었을 거라고 추측
19년도 블로그 글에 나와있는 가마쿠라의 고덕원에 있는 관월당
고덕원의 주지인 사토 다카오는 고고학 교수이자 주지 스님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음
그는 02년부터 주지를 맡았으며
그 때는 안준다고 했다가 갑자기 준다고 한거는 당연히 아니고
이미 전부터 꾸준히 돌려주려는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함
그러나 일본 내 여론의 반발 때문에 한번 실패하고
나중의 시도는 코로나 때문에 실패함
그리고 마참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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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해서 가져오고 재조립할걸. 일제때 경복궁 전각들을 그런 식으로 일본에 가져가고 그 빈 자리를 창덕궁 전각들을 뜯어와서 조립했다고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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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해체돼 국내 반입된 관월당 부재는 현재 경기 파주시 소재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수장고에 보관돼 국내 전문 인력에 의한 수리 작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이미 비밀리에 다 옮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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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시도했으면 성공하는 게 맞다 근데 홍진호는 왜 3번째 벙커링도 막지 못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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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ㄲㅈ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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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 웃긴게 한반도를 조상의 땅이라고는 하는데 한국인은 싫어함 이상한 놈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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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리로 돌아가 있어야 할 건물이라는걸 아는 고고학자이자 스님이시라니 엄청 대단한 이력이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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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미친 일본 놈들 건물까지 뜯어가는건 대체 무슨 심보냐? 경복궁 동궁 건물도 뜯어갔다가 관동 대지진으로 다 부서졌다는데 진짜 치밀하게 돌은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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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시도했으면 성공하는 게 맞다 근데 홍진호는 왜 3번째 벙커링도 막지 못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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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니
ㅋㄲㅈㅁ! | 25.06.24 12: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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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이 3번 시도해서 성공한 거라서 | 25.06.24 1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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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24 1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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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황제를 위한 발판이였어! | 25.06.24 1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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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빴네 진짜 ㅋㅋ | 25.06.24 1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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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였으면 막을 수 있었는데 5판 3선이라 그만 | 25.06.24 1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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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족보행오망코
해체해서 가져오고 재조립할걸. 일제때 경복궁 전각들을 그런 식으로 일본에 가져가고 그 빈 자리를 창덕궁 전각들을 뜯어와서 조립했다고 들었음. | 25.06.24 12: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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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해체돼 국내 반입된 관월당 부재는 현재 경기 파주시 소재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수장고에 보관돼 국내 전문 인력에 의한 수리 작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이미 비밀리에 다 옮겨짐 | 25.06.24 12: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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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모습이 남아있다면 도면 스캔 등등 다 만들어서 분해 후 재조립 가능하지 | 25.06.24 1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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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미친 일본 놈들 건물까지 뜯어가는건 대체 무슨 심보냐? 경복궁 동궁 건물도 뜯어갔다가 관동 대지진으로 다 부서졌다는데 진짜 치밀하게 돌은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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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cle017
쟤네 웃긴게 한반도를 조상의 땅이라고는 하는데 한국인은 싫어함 이상한 놈들임 | 25.06.24 12: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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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제국주의자들은 누구나 다하는 겨... 영국도 프랑스도 했다... 심지어 수십톤씩 나가는 것도 가져감. | 25.06.24 1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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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조상땅을 불법점거한 도적새끼들로 인식하나 저 섬숭이 새끼들이 | 25.06.24 1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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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근데 그것도 정 설명을 하려고 들면 일부 설명은 가능한 게, 먼 과거의 초기 도래인까지 안 가고 그 한참 후에 백제인들이 넘어갔던 걸 기준으로 현재의 한국은 당나라와 연합하여 백제를 망하게 한 신라인들의 후손인 거라,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우리 황실 혈통과 깊게 이어져 있는 백제인들을 비겁한 방법으로 축출한 신라놈들의 후손’이 현재의 한국인들이고, 그렇게 치면 한반도, 특히 그 중에서도 서남 지방은 자신들의 뿌리가 되기도 하는 땅임과 동시에 현재 한반도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은 대적해야 할 증오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지. 그리고 여기서 또 묘한 게, 우리나라 사학계에선 과거에 어떤 물리적인 발굴 및 연구의 수월함 같은 부분들을 제외하고서라도, 정치적 이유 등과 결합되며 유독 신라 쪽은 연구도 활발하고 굉장히 조명이 잘 된 반면 백제 쪽은 여러모로 줄곧 외면 받았던 것도 사실이라, 그런 면에서 기묘하게 일본-백제 vs 한국-신라 같은 구도로 충돌되는 부분이 없잖아 있다고 봄.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일본의 일부 사람들의 관점에서 그렇다는 것이고, 우리나라 입장에선 신라든 백제든 고구려든 발해든 뭐든 다 지금의 한국을 있게 한 우리의 역사니까 그런 식으로 분리시켜 바라보는 일부 일본인들의 시선이 어이가 없겠지. | 25.06.24 1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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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리로 돌아가 있어야 할 건물이라는걸 아는 고고학자이자 스님이시라니 엄청 대단한 이력이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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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 ;; 지적 ㄱㅅㄱㅅ 수정함 | 25.06.24 1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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