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되는 부분이긴함 아마도 일제감정기에 대한 민족적 트라우마+일본과 중국의 문화적 흡수혹은 왜곡에 대한 불쾌함이 원인일꺼라 생각함
아마도 예전에 있던 한복에 관한 것부터 요즘 온갖 컨텐츠들에 대한 것까지 전부다... 그런데 지금은 그때와 상황이 많이 다름 민족적 자부심? 으로 겹칠해져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그럴수록 그 사람들은 잊고있는게 있음 한국은 더이상 변방의 개발도상국이 아님을 문화적으로도 흔들리지않을 위치와 위상을 갖게 된것을
물론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역사왜곡을 외면하거나 무시해선 안되지만 그렇다고 그걸 너무의식해 우리의 전통을 개량하고 바꾸고 사용하는거에 스스로 제약을 두는건 멍청한 짓임 역사는 연속적이고 우리가 우리의 것을 바꾸더라도 그것또한 한민족의 문화일뿐임
그리고 외국이 사용한다 하더라도 그건 이미 한국의 무언가일뿐 더 이상 우리의 오리지널은 훼손되지않음 외국에서 김치찌개에 브리스킷과 버터를 넣어도 그건 한식인거처럼 다만 파인애플 쫌....이탈리아인들의 맘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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