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버튜버) 한때 아쿠아플러스팬으로서

[Éanna]

이번 소식은 기분이 묘하네...

wa2 때문에 아직도 서로 연락되는 일본인 친구도 생기고 

다른 일본인(트위터)이 한국은 어쩌구 할 때 따지기도 해보고 

코미케도 부탁하고 그랬는데.

wa3도 안 나올 거 같고 다른 행보도 별로고 살기도 팍팍해서 몇 년 전부터 마음이 떠났거든

어차피 wa2는 하는 멤버 없을 거 같고 이번에 투하트 리메이크 때문에 저러는 느낌인데

wa라도 하는 멤버가 있으면 봐야 하나...

[xnest]

애당초 2도 어떤 의미론 팬메이드 같은 작품이니
후미아키 같은 사람이 또 나오거나 후미아키가 새로 집필해주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Éanna]

2가 시리즈 특성으로는 너무 고점을 찍어버려서
후미아키가 써도 그 이상이 나올지 의심스럽기도 하고,
관심끄기 전의 아쿠아플러스를 생각하면 3가 나온다 해도 큰 기대를 못할 거 같아.

[xnest]

2는 참
전혀 예상도 못 했던 발표에 전혀 예상도 못 했던 라이터. 그 화앨의 후속작이라 우려하던 이전 팬들조차 충격받은 시나리오

그리고 걱정보다 더 심했던 그래픽까지(특히 IC부분) 참 시작부터 끝까지 여러모로 화제인 작품이였지

[Éanna]

스토리는 정말 시리즈 특성을 계승한다면 그 이상 뭐가 나올지 난 상상이 안 돼

송곳킥은 아직도 짤 보면 기억하는 사람 있을 거고 ㅋㅋ
몇 년 전까지 완전히 개선되진 않았던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다

[죄수번호-3493859067]

옛날에는 카즈사 파냐 세츠나 파냐 싸울 수라도 있었는데
이제 그러기도 힘들겠지...

[Éanna]

애니라도 성공했으면 기억에 남았겠지만 그것도 아니니까...
애니 정식 방영도 아마 안 되었던 걸로 기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