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1억원대 '초호화'PC "화제"

[로또1등출신]

[지나가던 대파]

지금 1억원으로는 얼마나 맞출 수 있을까

[감염된 민간인]

와 5090 5개 달고 256기가램 달고

[샤드레]

H100 3개쯤 달면 1억 넘게 나오네 ㅋㅋㅋ

[WhangWhangDog]

개인서버 돌릴거임?

[baka1]

야 딥시크 풀 파워 로컬!

[오비탈레인]

개인 혹은 소규모 기업용 ai 연산 서버 정도?

[하마곰]

그럴거면 맥 스튜디오가 천만원 중반대에 96기에 vram으로 느리지만 가성비 훨씬 좋게 돌릴수있음

[baka1]

그러니깐 풀 파워라고 했잖아 ㅋㅋㅋ

[뇌신세기]

애니그머니나.... ㄷㄷㄷㄷ

[루리웹-7071695283]

스펙 미쳤네 저걸로 우주 시뮬레이션도 돌릴 듯

[흉흉]

95년이 18년전이면 2013년에 썼다는건가?

[소행성3B17호]

글쓴이가 산수를 못한 걸로...

[Microsoft]

30년전 1억이면 지금은 3억은 해야 같은 레벨이려나.

[FinKLain]

30년 전이면 95년인데 5배 이상은 비싸지 않을까

[흉흉]

30년전인데..?

[Getchu.c*m]

FDD에서 CD-RW로 넘어갈때 신세계 였고
CD-RW에서 DVD-RW로 넘어갈때 신세계 였지...

[얼어죽어도아이스커피]

95년 1억원이면 요즘은 얼말까

[Cellsus]

저 당시 대치동 은마 아파트가 1억
압구정 현대 아파트가 1.5억이었음

강남 아파트 가격을 컴 하나에 박은거

[루리웹-2577742768]

18년 전이 아니라 1990년대면 거의 30년전이네 저때면 저 스펙 대단한거지

[Esus]

94년 초에 창고형 매장에서 100메가 하드 벌크 128,000원, 1배속 cd롬(ide 카드 포함) 120,000원에 샀었음

[나오하]

16테라 램
64기가 글카
4페타 하드

[박제사고요]

영상작업용인가 ㄷㄷ 뭔 카드가2천

[없으면포기한다]

18년전이 아닌데?
199X년이라고 위에 써있구만

[onlyNEETthing]

요즘 공유기도 저거보다는 훨씬 빠름

[못생긴팬더]

뭐...우리집 첫 MP3가

아이리버 1기가도 아니고 500메가가 당시 최신이었던거 50만원인가 주고 샀었으니;;;

[유진이]

첫 아이리버는..64메가, 128메가 이랬어요.
mp2, mp3가 공존하던 시절.

[히오스PoweredByMS]

당시엔 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매우 비싸서 초기 mp3플레이어는 8메가 16메가 메모리인 경우 많았음
아이팟도 초기엔 하드 디스크를 달고 나왔음

[해오락이]

[Anakin]

심지어 3D가속카드는 2개나 달았네 ㅋㅋㅋㅋㅋㅋㅋ
다이아몬드 몬스터2라면 부두2인가?

[안경모에교단]

맞음. 서드파티 제조업체들 중 하나.

엔비디아가 3dfx 먹으면서 SLI도 가져온 거임.

[레옹]

이때가 아마 97년인가 8년 경 같은데...

당시 밀리니엄 g200 다는 컴퓨터는 포토샵 같은 편집용컴이 대부분이었음 (디폴트값이 약간 푸르딩딩한 색)

부두2 sli 2개 달아서 낼 성능이 있었나 싶은데....
(당시 그래픽 좋은 쇼고, 퀘이크 아레나, 모터gp 같은 게임을 인텔i740+부두2 sli 1개나 2개 달아도 별 차이를 모르겠었음)

하드는 시게이트 치타면 10000알피엠 이상의 스카시 방식일 것 같고,
사블 라이브 pci 방식이면 당시에 20만원 미만이었던 걸로 기억함 (벌크인지는 가물가물)

삼성 싱크마스터면 아마 평면 crt일텐데 인정..

당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컴 주변기기도 잘 만들었고 as도 확실
(내구성 튼튼하고, 고장 잘 안나지만, 고장나면 바로 새걸로 보내줌)

내추럴 키보드 좋긴한데.. 한글타자하는데는 살짝 애로사항 있었음.
저 플로피는 집드라이브 디스크 120메가짜리.. (매일 매일 업무 자료 백업용)

모뎀은 뭔지 모르겠음.. 당시 그냥 자네트 56k 만 구입.

당시 컴 100~400만원대 견적으로 만들어주고 수고비 5~10만원 받아서 등록금 벌었었음.

[mksatan]

키보드, 마우스 가격이...

[영영가는개불]

https://youtu.be/stfgb1lbyac
실제 드림빌드로 유튜브영상찍은거도 있는데 분명효과가 있음 별차이 없다는건 님생각

[pawapark]

아무리 마진이 비싼 가게라도 사기치는 게 아닌 이상 저 CPU가격이 저 가격이 아닐텐데 했더니.. 듀얼 CPU였네요...ㄷㄷ

대만에 인수된 뒤 사라진 타이안 보드 그간 잊고있었는데 오랫만에 보네요,,@@

지금은 전멸한 미국산 PC메인보드로 저 땐 보드마다 조금씩 성능차 안정성차가 나던 때라
PC잡지들이 보드비교 벤치마크하던 시절로 타이안 보드는 성능 안정성 최상위권을 달리던 명품보드 메이커..

다만 당시 주류는 가성비 챙기면서도 상당히 좋은 품질로 인기였던 에이오픈이나 살짝 비싸봐야 에이수스 기가바이트가 일반적이라 판매량은 많지 않았던 모양이고
이후엔 같은 칩셋이면 보드 종류에 따른 편차가 거의 사라지고 매니아들에겐 오버클럭이 주목받는 시대가 되며 대만에 밀려서 팔려버렸다 PC사업을 접은...ㅜ

[우르속]

저시절 일반가정용 피시 하드 40메가 였던가

[메타트롤]

그정돈 아니고 90년대 중후반쯤에 샀던 펜티엄75 컴퓨터 당시 하드가 800메가였는데 당시기준 최신게임 인스톨 하려면 용량없어서 지울수 있는건 다 지워야 했었음 ㅋㅋ

[Anakin]

펜티엄2 당시에 기가 단위의 하드도 있었음.
대략 4기가에서 8기가 정도 썼을꺼임.
펜티엄3 초기에 8기가나 12기가 썼었음.
펜티엄1은 초기에 800메가에서 1.4기가 정도 썼었음.

[루리웹-9731724625]

내가 96~97년쯤 컴퓨터 샀는데 하드가 1.5기가였음. CPU는 133메가헤르츠

[우리집너구리]

92년 초에 컴퓨터가 20메가, 40메가였지.
40메가는 고급형이고(물론, 당시는 이런 말 없었지만)

내가 그때 컴퓨터를 샀거든.
당연히 우리집은 20메가였고, 좀 사는 친구네는 40메가.
근데, 다른 친구는 연말에 샀는데 100메가가 기본이라고 해서 모두가 놀랐지.

[우리집너구리]

당연히 그래픽카드 이런 건 전혀 몰랐지.
애초에, 허큘리스라는 것도 모르고 모든 컴퓨터가 다 흑백인 줄 알았지.
나중에 색도 나온다는 사실에 얼마나 놀랐던지.

당시엔 simCGA 빌려주고, 빌리는 게 일이었지 ㅎㅎㅎ

[니가그리운날에]

486sx 쓸때 300메가였어요

[폐인킬러]

96년쯤인가에 아버지가 컴퓨터 사신게 펜티엄 133 이었는데 16배속 cd-rom에 16메가 램, 1기가 하드였나 그랬지. 56k 모뎀도 달려 있어서 그걸로 몰래 pc통신하다 전화세 많이 나와서 혼도 좀 많이 났지 ㅋ

[아이바네즈]

96년 12월 구매한 매직스테이션 (모니터포함)
CPU : 120메가헤르츠
ram : 8 아니면 16이었던듯
하드 : 1.6기가
였는데 250만원 줬던걸로 기억하네요.. 친구랑 스타한다고 전화기 연결했다가 저도 뒤지게 혼남. ㅋㅋ

[TopSpoiler]

난 다 이해되는데 프랙탈 카드의 정체가 궁금함

[길리어스 오스본]

저 당시에 팬티엄을 300만원 주고 샀으니 얼추 맞는 것 같기도

[커피마셔요]

98년에 산 매직스테이션 팬티엄2 300 모델을 280주고 샀는뎅
모니터랑 프린터기 다 합쳐서

[허슬철웅]

요즘 10년전 글 찾아서 다시 올리는게 유행임?

[dream5]

램은 그래도 평범하네

당시 램 가격이 ㅈㄹ맞긴 해서 윈도우 95 나오기 전까진 4메가 혹은 8메가가 주류였고 윈도우95때문에 나중에 16메가로 업글한 컴들 많았던걸로 기억함 ㅋㅋㅋ

[Tentacle]

95년이면… 막 CD롬용 인터랙티브 무비 형태의 게임들이 쏟아지던 시절일텐데. 찾아보니 루카스의 다크 포스, 풀스로틀, 시에라의 판타스마고리아가 95년.

[하늘의경계]

실제 18년전에는 갓갓 8800gt 같은거 굴리던 시절...

[택배왔다]

95년에 486DX2 면 최고급급이고...
64비트 그래픽이면 PCI 그래픽일듯.
하드는 스카시... 컨트롤러부터 겁나 비싼 녀석... (당시...)
모뎀은 14.4k, 28.8k 두개....
mpeg 하드웨어 인코더...
프랙탈압축카드는 영상압축용으로 보임... (당시엔 cpu 성능이 딸려서 뭘 좀 하려면 이것저것 애드온 카드를 달아야 했음...)

[VF01SS]

1999년 내 첫 pc가 64mb 램
하드 4.3기가 삼성꺼 시퓨가 mmx233 4배속 시디롬..
글픽카드가 부두 8메가?였나 56k 모뎀달고 사운드블라스터 달고 17인치 crt모니터 해서 160만원이었는데..

[김제니]

랜카드가 300만원이나 하던 시절이 있었구나;;;

[Rising Sun]

1억은 오바고 몇천만원 인데
저거 주변기기 때문임
동영상 처리 하드웨어 (동영상 압축 + 프렉탈), 시디레코더

486DX2 시퓨는 95년에 하이엔드는 아녔음
그 때는 이미 팬티엄으로 넘어간 시기였는데
1세대 60, 66mhz 모델이 시퓨 오류(일반적 사용에 지장없음)로 선택을 꺼려서 486 최상위 기종을 선택하거나 2세대 제품군 75, 90Mhz를 선택하던 시기임

486DX2, 8MB, 메인보드, 32bit 글픽카드 (ET4000), FDD, HDD, 잉크젯 프린터 조합으로 95년도에 200~250만원 정도 했었음
프린터만 50~60만원 했으니 본체 구성만으론 140~200 정도 였을까
그 때 용산 전자 상가에 견적 보러 다녀서 지금도 기억남

[왕사자]

비싼이유 신문에 잘 적혀 있는데..

동영상 압축카드 : 2천4백
프렉탈 카드 : 1천
CD-WRITE :5백
LAN 카드 : 3백.

LAN이나 CD가 왜 비싸냐 하시겠지만, 그 시절이면 비싼 카드는 맞음.

거기다 이중화 지원되는 LAN카드는 지금도 몇 백짜리 있음.

동영상 압축카드나, 프렉탈은 말할것도 없고.

[ParcManther]

지금 컴퓨터는 1000W 파워도 있어요 하면 기절하시겠네

[언네임드]

뭐 대충 1995년도에 1억에 맞춘 컴퓨터 보다
요즘에 애들도 들고다니는 스마트폰 하나가 훠얼씬 더 빠르다는

[oldbutgold]

특이한 부속이 들어가서 그런거 같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96년 나온 Apple Mac 6100 이 120정도였나? CD-rom은 기본 나중에 yamaha cd-writer 한 40정도 준거 같고..
LAN은 사용안했었고, Geoport 달아서 모뎀으로 사용했었군요..
AV (동영상) 카드도 나중에 달았었는데 합쳐서 180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펜티엄보다 가성비가 좋았던 시기..
동생이 사용하던 쿼드라 840av ( 93년 출시 )가 대충 400이 안됬는데 여기도 cd니 하는건 다 달려있었고요.. 16mb 늘리는데 50정도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픽 카드 구입했던건 100이 좀 안됬던듯..

[oldbutgold]

위에건 그당시 선스팍이나 실리콘그래픽도 구입가능한 가격..

[S⇔B]

둠 돌아가나요?

[방탄유리웹]

저당시엔 게임도 비쌌음
그래서 그당시 게임 정품 디스켓이나 CD를 지금에서 구할려고 해도 구하기가 힘들지
당연히 불법 복제도 엄청 많았던 시절이고

[리프모니카]

92년 말 제 첫 컴퓨터였던 삼보 트라이젬 386sx 램 3메가 HDD 80메가(...)가 150만원 정도였나...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preferir]

128KB 바이트 램 업그레이드 한다고 비용 6만원 부르던 동네 대우전자 그립네

[루리웹-392234724]

나 고1 97년 삼성 586시절
Cpu120
렘 16
하드 1.7기가.
다른건 기억안나고 이게 297만원이었음.

[Kaede Takagaki]

CD-R도 무조건 일제를 선호하던 시절이 있었지

[안경]

97년인가 98년에 쓰던 컴퓨터 메모리가 64매가였는데... 더 옛날일듯

[루리웹-8934329389]

실체를 보여줘

[영영가는개불]

95년이면 격변의 시대이긴했어서 감가상각이 엄청났을듯 내기억으론 팬티엄2부터는 컴퓨터발전속도가 미친듯 빨랐으니 1억짜리 컴퓨터도 2년뒤에 나온

몇백만원짜리 pc보다 못했을듯 내가 컴터를 97년에 삿는데 램은16메가 끼운거 맞는데 32램이 고사양이었고 하드디스크도 2기가 넣었는데

싸구려중에 싸구려였으니 이미 16배속까지 나왔고 스펙만 놓고봤을때는 2년만에 1억짜리가 완전히 고철덩어리로 전락했을듯 지금이야 컴터 한번 좋은거

맞추면 최소5년은 거뜬하다지만 저때는 저거 고철되는데 1년이나 걸렸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