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아무로, 나는 지구에 소행성을 떨어뜨릴 생각이다."

[금빛곰돌이]

"그러면 지구가 한랭화되어 인류가 지구를 떠나고 지구를 더 이상 더럽히지  못하게 되겠지."

"그건 안돼."

"하지만 지구에서 꿈틀대는 역겨운 녀석들을 우주로 끌어올리려면 이 방법 밖에 없어."

"백번 양보해서 그게 가능하다고 쳐도. 라라아처럼 가난한 사람들은 우주에 올라올 돈이 없어서 얼어죽고 말거야.  인간도 인간이지만 지구의 동물들은 무슨 죄로 죽어야하지? 난 내 아이들이 '옛날 지구엔 코끼리라는게 살았다는게 정말이예요?' 라고 묻는 꼴은 못보겠다.  만약 진짜로 한다면. 내가 막아설거야. 네가 자비 녀석들도 안 한 짓을 하게 둘수는 없어."

"네 말을 들어보니 확실히 내가 성급하긴 했군. 잘못된 판단을 할 뻔했어."

"너무 성급하게 굴지 마. 인류의 백년 대계잖아. 오늘은 술이나 마시자."

[NGGN]

이놈들이 이렇게 대화를 할 줄 알았다면 진작 서로 물고빨고 동성결혼하고 애도 낳았을걸

[맘마통]

뭐야 대화를 더 하라고 이자식들아!!

[미케링]

"그래서 아무로, 네 생각에 인류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지?"
"믿으면 어떻게든 됨"
"씨1발"

[오로 크로니]

"난 잘 모르겠고 그건 똑똑한 니가 생각해야지"
"(하 씨바 역시 소행성 떨구기가 답 같은데)"

[Metal Raiders]

저랬으면 벌어졌을 일

시로코 하만 연방 틀딱 윗대가리 싹다뒤짐

[O-techs]

마지막 그리프스 전투가 아무로가 낀 2:2 전투였으면 시로꼬와 헤이먼은 확실히 썰렸을지도 모르겠음.

[코프]

저 둘이 퍼건이랑 겔구그 타고와도 질꺼같은 느낌이 안들음

[코프]

저게 토미노가 이야기한 진정한 뉴타입의 소통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니 말이 맞아`로 모든것이 해결되는 이상향

[로리콘떡밥]

(흐믓)

[리넨]

[죄수번호하나둘셋야!]

카이 시덴: 내가 샤아를 너무 편견에 사로잡혀 평가했구나

[오나호 요정]

콜로니 떨어트릴 정도면 데빌건담도 되지 않을까

[루리웹-1911331]

서로를 알아도 이해는 다른 영역이긴 하지
하만의 '속물놈이' 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음

[키보드 요정]

저러면 완성형 G레코가 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