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ㅇㅇㄱ) 사실 파묘가 아니다

[다른별]

묻혀있던게 아니다.

길가의 개똥이다.

주인에게 치우라고 말하던 사람들이 개에 물리는 걸 계속 보다보니

걍 피하기만 했던 거.

근데 ㅅㅂ 아무데나 쳐들어가서  

엘리베이터 내 집앞 애들 자는 방 복도 현관 관리사무실

내 신발 내 바지 모든 곳에 똥칠을 할 줄은 몰랐지.

그렇다 우리는 똥을 푸는 거다.

?????

[trueheart]

한줄요약 - 글쓴이 바지에 똥뭍음

[그냥번호-6285598117]

작성자 똥 좋아함

[팩트폭격기 B-52]

[모리야스와코]

파분

[레오나르도 다훗치]

똥퍼

[모리야스와코]

안그래도 동방 씹덕 입장에서 똥퍼라는 칭호 존나 싫어하는데 두배로 기분나쁘네

[레오나르도 다훗치]

미안 몰랐어
기분나쁘게 하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잘못했어

[꼬도기]

[Arche-Blade]

묻혀있다야
뭍히다라는 표현은 없어

[다른별]

오우 땡스

[아행행2]

점심시간 가까워지는데 똥 얘기를ㅋㅋㅋ

[키보드 요정]

너무 많아서 헤라클레스의 외양간 청소하기 방법을 쓴다!

[Pink Flag]

[에너존큐브]

[역환도상어]

이제 ㄱㅅㄲ를 잡아 수육을 만들고 머리는 보전해서 주인의 저녁상에 올려줘야지.

[Notorious B.I.G.]

다들 묵혀둔 김장독에서 묵은지 꺼내는 거임
집집마다 재료가 달라서 나오는 김치들이 다를 뿐 ㅋㅋㅋ

[방귀대장풍풍이]

개똥아
똥쌌니
아니요

[폭콜라]

[시현류]

[다그닥다그닥다그닥]

그동안 치우려는 사람들이 있긴 했지
근데 각자 개똥을 봤다고 하는 곳이 다르고
내가 평소에 그쪽을 안다니다 보니
'그렇게 개똥이 많다고?'하며 믿지 않거나
'어차피 난 그쪽으로 안다녀'하며 무시해왔던거지

근데 어쩌다 한번 개한테 피해본 얘기를 듣고
개가 다니는 곳으로 가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