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언급한 적이 있는데
행자가 목소리를 내는 경우는 진심으로 중요한 내용만 목소리를 내는 경향이 있어
그외 선택지 같은 평범한 대화나 장난스런 대화는 목소리를 안 내고
근데 이번 6막보다 스컹크 전설퀘에서가 목소리를 더 많이 내내
뭐... 어쩔 수 없는게 동생이랑 만나는 시간이 짧았으니
운명의 베틀은 정말 이름을 잘 지은 것 같아
켄리아의 재앙이 행자 남매의 운명의 장난 때문에 분기가 변하다니
그래도 원인을 알고 있다고 해도 운명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루미네를 보고 행자가 복잡한 기분인 건 알 것 같더라
스컹크 쪽은 처음엔 천사라고 생각을 했는데
다른 행성 출신이면 천사랑은 무관할 것 같네
스토리를 전체적으로 보면 극악기사는 켄리아 재앙이 터진 후에야 티바트를 떠났고
다른 행성에서 도장을 열어서 제자를 받았던 것 같네
어쩌면 붕스에서 나올지도 모르겠다
근데 극악기사는 바키의 유지로 스타일이면서 왜 천리랑 싸울 생각을 안하지?
강자와 싸우고 싶다고 제자를 키우는 건 이해하지만 티바트에도 강자가 꽤 있는데도 무시하네
그들보다 더 강해졌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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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 자식이라고 온갖 핍박부터 폭행당했는데 나라도우주맘대로 돌아다닐 힘이 생겼다면 굳이 복수한답시고 나대지말고 그냥 떠났을듯. | 25.06.19 11: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