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런데 난 방송업계가 트루먼 쇼 엔딩처럼 금방 대체된다고 생각하는데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트루먼 쇼에 많은 명장면들이 많지만

내가 최고의 장면이라 생각하는게

짐 캐리가 촬영장에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나오면서

<트루먼 쇼>가 끝을 맞이하고

트루먼의 선택에 사람들이 감동하고 환호하다가

이제 뭐 볼까? 라며 채널 돌리는 장면이

트루먼 쇼의 모든 주제를 함축한 장면이라 보거든

<방송>이 한 사람의 삶 그 자체라고 하더라도

시청자 입장에서는 그냥 흥미에 불과할 뿐이고 언제나 대체 가능한 장난감에 불과하다고

그런 의미에서 뉴진스도 잘났다 잘났다 하지만 언제든지 대체 가능한 존재였고 대체 된것처럼

ㅇㅇㄱ 팬들이 광신도 마냥 따르지만

모종의 이유로 방송 몇 년 안하면 팬덤은 자연스레 사라지고 다른거 찾으러 갈꺼 같은데

지금 상황보면 꽤나 범법적인 일도 있어서

와해되는 상황 오지 않을까?

[돼지먹인커피]

광신도는 그런 상식이 통하지 않음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중심점이 없어지면 지들끼리 왕좌 노리고 내분 일어나다가 그 세력은 와해되는게 역사적인 흐름이긴 한데

[평범☆하지만★재밌게]

방송과 종교는 다른지라...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결국에는 ㅇㅇㄱ도 방송에 불과하니 진상짓하는 팬달도 결국에 다른거 보러 가지 않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