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공자가 사람을 때린 유일한 기록

[Ezdragon]

개인적으론 후자 같음 ㅋㅋ

[서울토마토]

ㄹㅇ 공자 형도 찐친이면 걍 어휴 ㅂㅅ 여전하네 ㅋㅋ 하고 넘어갔을지도

[토와👾🪶🐏]

어째 살아는 있네

[박쥐얼간이]

태공망: 물을 땅에 버리면 되잖아ㅋㅋ

[深く暗い 幻想]

공자 피지컬로 극대노해서 조인트 깐거라면 원양이 원야ㅇ 이 됐을테니 나도 후자에 한 표
"나이먹고도 하나도 안변했네 쉐끼ㅋㅋ"

[深く暗い 幻想]

공자가 살던 시대의 살벌함을 생각하면
늙어서도 젊을적의 어리버리함을 유지하는 고향친구가 내심 반갑지 않았을까!

[아알호메프]

기골이 장대하고 풍체가 대단해서 도둑질 하러왔다가 공자 모습만 보고 도망갔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니 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 아직도 이러고 사냐 같은 느낌이었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임스 모리어티]

저시절에 저나이까지 살아있던거면 나름 잘산거 아닐까?

[ZERA2461]

자기 엄마 관짜주는 친구한테도 저러면 다른 사람한테는 어땠을까라고 생각해보면
백발 노인이 되었을때까지 잘도 살아남은거 같음

[오뚜기후추]

그래도 살아있음이 기쁘고 반갑고 사는모습이 한탄스러움이 섞인 지팡이질이였겠지

[저는 님친구입니다]

공자는 전쟁도 좀 나갔던 사람 아님?
걍 면박 좀 준거 아닐까

[루리웹-0440638721]

저시절에 저나이까지간 친구면 후자 같음

[잠실고양이]

아 이새끼 아직도 이렇고 있냨ㅋㅋㅋㅋㅋㅋ

[Sironeko_TTB]

20xx 공자 : 아 미친 아직 그나이 먹고도 그마 한 번 못찍어봤냐 ㅈ밥쉑 ㅋㅋㅋㅋ

[핏빛칼날부리]

원양은 요즘 말하는 경계선지능이지 않나 싶음
대화는 가능한데 소통은 불가능한 그런거

[피스 메이커]

행동 보니까 그런거 같긴 하네요.
착하긴 한데 뭔가 모자른 친구..
저런 살벌한 시기에 그랬던 친구가 비롯 거지지만 백발이 될때까지 살아서 자기를 알아봐 주었다는게 나름 기뻤을지도...

[FROSTMOWER]

이건 후자지 ㅋㅋ

[데스사이즈헤]

저러고 병x아 술이나 마시러 가자 하는게 찐친이지 ㅋㅋㅋ

[루리웹-1563460701]

솔직히 전자였으면 저 관 짰을 때 이미 뒤지도록 줘팼을 듯 싶네요. 후자일듯.

[초코쿠키]

이건 다 찐친의 이름을 역사에 남겨주기 위한 공자의 큰 그림이었을지도 몰라. 커서는 남이 알아 줄 만한 것도 하지 않았다는데 아직까지 사람들이 그 이름을 알면 성공한거 아님?

[폭콜라]

저 원양이라는 사람이 도교 쪽이라는 말도 있더라
죽음을 슬퍼하지 않는 것 등등이나 물욕을 내려놓는 것 등등

[펜대굴림]

장자가 아내를 잃고도 초연했다고 했던가

[모조마스크]

공자가 백발때 종심소욕불유구 칭호 달성했는데 찐으로 화냈을 리가 있겠냐 ㅋㅋ

[루리웹-2173870036]

엌ㅋㅋㅋ 이새끼 아직도 안 뒤졌넼ㅋㅋㅋㅋㅋ

[Ⅹ나그네Ⅹ]

에이 새끼 아무것도 한게 없구만
내가 때려주면 나한테 맞은놈으로 기억되겠지?

[은잠]

꼬장꼬장하던 시절의 논네가 친구놈더러 던질만한가 ㅋ

[펜대굴림]

천하를 주유하고도 세상을 바꾸지 못한채 고향에 돌아온 공자 입장에서는 늙어서도 변함없이 고향에서 옛날같이 대해주는 친구를 보고 복잡한 심경이었겠지

[S.O.B]

춘추전국시대에서 지 부랄친구보다 훨씬 더 막장인 놈들이 널리고 널렸을건데 그꼬라지를 평생보고 겪은 사람이 막장도가 동네 시정잡배수준인 친구보고 갑자기 야마가 돌았을리가 ㅋㅋㅋ

[루리웹-8732478991]

공자 성깔 생각해보면 정강이 조인트 깐거부터가 진짜로 화난게 아님 ㅋㅋ
진짜 화났으면 머리를 후려쳤겠지

[침뱉는알파카]

성인이란 놈이, 이순 지천명 종심 ㅇㅈㄹ하던놈이
남의 좌절이나 비웃고있네 ㅋㅋㅋ
가식떨때는 자기스스로가 대견해 흐뭇했겠지?
저것도 종심인가보구나
노자가 과연 공구보고 사기꾼이랬겠구나
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