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 생애 최고의 스토리 게임

[필요없음]

산나비. 감동 여파 때문이기도 한데. 보통 나는 게임을 할때 그렇게 까지 스토리가 궁금해지질 않음.

근데 이 게임은 전체적으로 좀 추적+미스테리 느낌으로 호기심을 너무 잘 이끌어냄. 너무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듦. 한마디로 몰입도가 개오짐.

초반부터 중간 중간 충격적인 전개들을 잘 넣어서 몰입도를 확 끌어 올리고 인물들 서사 묘사가 얘네들 심리에 정말 몰입하게 해줌.

다만 전체적인 큰 줄기 내용은 클리셰 느낌이 있지만 비틀기를 너무 잘했음. 비틀기를 너무 잘해서 끝까지 궁금증이 계속 듦.

마지막에 감동이 오져서 마무리를 정말 잘했음. 중간 중간 개그 요소까지 재밌음. 산나비 같이 충격적이고 몰입도 오지는 스토리게임 또 찾고싶다.

[그라함 에이커]

난이도만 조금 낮춰줬으면 좋긴할듯

[Vermillion]

왕도 스토리가 무서운이유지

다 알고 뻔한데 존나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