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남편을 탄수화물로 죽인 아내가 나오는 드라마의 후일담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남편에게 탄수화물을 먹여서 죽였다는 짤.

사실 남편의 나이는 77세로 그렇게 먹였는데도 상당히 오래 살아 호상이 아니냐는 드립도 있었는데

놀랍게도 이후 전개에서 귀신으로 나와 복수를 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그것과는 별개로 아내가 만든 탄수화물의 맛은 죽어서도 참지 못했다고

[팬티2장]

저렇게 먹으면 무한으로 먹기 가능임? 아니면 1회용임?

[아키로프]

음식의 영혼을 먹는거라 1회용임;

[지나가던가면라이더를처치한에볼토]

일단 귀신이 먹으면 맛이 사라져서 못먹게된다는 말을 듣긴했는데...

[루리웹-0384239393]

저 음식의 기를 먹는거라서 무제한은 아님

[THERei3.]

인절미의 영압이 ... 사라졌어?

[루리-1448707037]

그럼...0칼로리가 된다 이건가..!

[구식이]

사랑하던 남편이 죽어서 미친거 아니냐는 소리가 도는 ..ㅋ

[야겜하고싶다]

솔직히 이쪽이 더 설득력 있어 보인다.

[케모나]

너무 잘먹인 나때문에 죽었다는 자조하는 대사가 되버림 ㅋㅋㅋ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실제로 결말에서도 경찰에 잡혀가는 게 아니라 정신병원에 들어감 ㅋㅋ

[홀릭패밀리]

앗 ㅠㅠ

[노봉방주]

남편과 사별하고 정신 이상해진 현모양처 맞네ㅋㅋㅋㅋㅋ

[아이자와 미나미]

잘 먹고 죽어서 때깔 좋은거 봐라

[후투티후드티]

얼마나 맛있으면 죽어서도 그맛을 못잊고 ...

[메루코츄르]

복수고 나발이고 걍 금슬 좋았구만...

[getup112]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

[디바이드로끌려간NCR말년병장]

면요리로 먹였으면 기절로 끝났을텐데 안타깝다

[죄수번호65414]

와 짤만 봐도 명연기가 뇌속에 박히네요...ㅋㅋㅋㅋ

[데이트어러브라이브]

바로 인절미 먹는 거 보니 탄수화물 맛 못 잊어서 귀신으로 나타난 거 같음..

[죄수번호-745705044]

..........?????? 뭔가 나만 이상하게 느껴지는 거임?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분명 분위기는 진지한데 유령이 다른 사람에게 안 들리고 안 보인다는 걸 알고 노래방에서 생전에 부르지 못했던 노래를 신나게 부르거나 수영장에 가서 비키니를 현장에서 즐감하는 걸 보면 개그가 따로 없음

[허브이스]

그냥 마누라 보러왔다가 생전에 못한거 즐기는 거잖아

[드래곤펀치]

역시 잔잔하게 먹방도 잘하시는군 ㅋㅋㅋㅋ

[SNOW per]

얼마나 정성으로 죽인거냐고

[루리웹-3514435360]

타락죽?

[Emrakul]

저저 인절미 집는거봐라ㅋㅋㅋㅋㅋㅋㅋ

[얄랑셩]

그렇게 먹다 죽었는데 살도 안 쪘네

[cherryade]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8693

원래 있는 음식 맞음

[홀릭패밀리]

우유로 만든 간식같은 감칠맛 오지는 죽임

[충무공YSS]

타락죽 https://g.co/kgs/mg6e18

[앞/점/멸]

이 짤보면 그 옛날에 크크 얼굴만보고 결혼해서 할배할매 되어가지고도 그 미모가 시들면 버려주며 이러는거같아서
사랑이란건 좀 사람이 뒤틀려야지 가능한가 싶음

[죽이지않을이유가없군]

그냥 내조의 여왕 아님?

[레오카드]

[루리웹-4040668736]

77살에 저렇게 잘 챙겨준 아내면 호상아닌가?

[Lrice]

이제 노주현 아저씨도 늙으셧구나

[88년 장세훈]

요즘 77세면 빨리 죽었지 우리아빠가 72세인데

[건전할수도있는닉네임]

평범하게 잘먹인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

[Astraum]

썩 괜찮은 인생이었다!

[F.B]

복수는 핑계고 뭣좀 먹으러 온 것 같은데

[조지프 매카시]

흑흑 내가 남편을 밥먹여서 죽였어요 하고 경찰서 가서 털어놓으면 경찰들이 커피 타드리면서 어머님 힘드신건 이해하지만 이겨내셔야합니다 하면서 집에 모셔다드릴듯

[WHO장]

...그냥 순애보가 아닌지?

[겁먹은테킬라]

근데 대장금 보면 고혈압 있는 임산부한테 저런 식으로 좋은 음식만 멕여서 혈압으로 꽥 하게 하려다가 장금이한테 걸려서 실패하는 스토리가 있긴함

[쿨뷰티가채고시다]

진짜 이 작가 귀신 좋아함

[루리웹-6885585758]

사실 남편이 죽은 걸 받아들이지 못해

혼자서 내가 살해했다 믿는거 아닐까

[노라드림]

그냥 제삿밥이 모자랐던게 아닐까 ㅋㅋㅋ

[루리웹-724428055]

남편 그래 잘 먹이고 잘 보냈다 생각해도
너무 슬프고 애달프다. 빨리 갔다.
차라리 내가 남편 잡순 년으로 살자
그렇지 않음 견딜 수 없어.

그저 행복하게 오래 살고 싶어서 잘해줬는데
고혈당, 고혈압, 심근으로 갔다고 하다니...
의사 선생님 참 매정하시지.
그냥 잘 갔다고 거짓말 하지.

뭐 요런 갬성을 원했지만 걍 사이코 아니었을까..

[루리웹-54057344]

낱낱이 자백해도 불기소처분할듯 ㅋㅋ

[penpals]

저렇게 먹고 77세면 장수 한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