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이라크 전 장기화 되면서 미군의 소모율도 당연히 올라갔는데
특히 특수부대는 뒤에서 고가치 목표물 사살, 납치등 온갖 비정규전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인력 소모가 더 심해질 수밖에 없었음
저래서 그 델타포스가 인력 소모가 너무 많이 일어나서 타 특수부대에서 인력을 땜빵한 사례도 있고
데브그루, 레인저 같은 타 부대의 임무 비중도 덩달아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전쟁이 거듭되다보니 파병으로 뺑뺑이를 돌림
이게 어느정도로 심하냐면 전투파병을 한번 다녀오고나서 바로 다시 전투파병을 가는 경우도 흔하다고 했을 정도임
레인저만 해도 실제 복무자 발언으로 5년 복무하면 최소 전투파병 5회, 전투 400회 수행할 정도로 빡쎘고
그린베레는 원래 ODA가 12명인데 그 12명도 다 못채우고 파병 나간 경우도 많았다고 전해짐
네이비 씰도 공중, 지상, 해상 다 수행 가능한 부대지만 해군 특수부대인데도 지상전 수행 비중이 더 많다고 했으니 말 다했지
데브그루도 원래는 네이비 씰에서도 정예인 애들만 모아서 은밀하고 위험한 일을 처리하려고 만든 부대인데
전쟁이 장기화되다 보니까 그냥 네이비 씰처럼 연속 파병 뺑뺑이를 돌기 시작하는데 당연히 멘탈케어가 제대로 이루어질리 없었음
그 결과 빈라덴 머리에 카누잉 하면서 즐겨대는 환장하는 결과로 이어짐
저래서 미군에서도 특수부대 인력 소모를 줄이려고 일반 부대의 작전 비중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되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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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원이 인간흉기란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다들 약먹으면서 버티는건데 그걸 연속으로 보내면 맛탱이가 갈수밖에 없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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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마호 프렌즈
특수부대원이 인간흉기란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다들 약먹으면서 버티는건데 그걸 연속으로 보내면 맛탱이가 갈수밖에 없지.. ㅇㅇ | 22.08.26 2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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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술력이 발달해서 드론도 전쟁에서 많이 쓰이던데 미국이면 진짜 잘써먹을듯 | 22.08.26 22:4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