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과 젠지의 결승전은 무려 517만 명의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했습니다.
T1의 전승 우승과 치열한 순위 싸움 등 다양한 화제를 만들어낸 2022 LCK 스프링이 리그 출범 이후 사상 최고 시청지표를 기록했습니다.
단일 경기 기준 최고동시시청자수 기록 갱신
2022 LCK 스프링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가 본 경기는 4월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KINTEX에서 열린 T1과 젠지의 결승전이었습니다. 2년 반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결승전은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고 무려 517만 명의 최고 동시 접속자수(Peak Concurrent User; PCU) 를 기록했습니다. 기존 기록은 2021년 담원 기아와 T1 간의 LCK 서머 결승전 때 달성한 350만 명인데 이보다 47% 늘어난 수치로, 단일 경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또다시 갱신했습니다.
글로벌 콘텐츠, LCK
LCK의 한 경기 평균 최고 동시 접속자수는 89만 명으로, 직전 서머 대비 25%, 1년 전 스프링 대비 42% 늘었습니다. 하루 평균 순시청자수(Unique Viewers; UV)와 분당 평균 시청자수(Average Minute Audience; AMA) 역시 각각 400만 명과 41.5만 명을 기록하며 자체 기록을 모두 깼고, UV는 2021 서머보다 11%, AMA는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CK 시청자수를 언어권으로 분석해보면,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LCK는 현재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독어, 불어, 이탈리아어 등 6개 언어로 전세계에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
해외 평균 PCU도 지난 해 서머 44.3만에서 이번 스프링 51.7만으로 상승했습니다. 중국어 시청자가 29만 1천에서 35만 8천으로 23% 상승했으며 영어 시청자는 7만 1천에서 8만으로 13% 늘어났습니다. 2021년 서머에서 유의미한 상승세를 보였던 베트남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자국 리그가 동시간에 중계됨으로써 지난해 대비 감소했지만 불어, 독어, 이탈리아어를 합친 시청자수는 79% 가량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LCK에 대한 많은 성원 감사드리며, 서머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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