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곰?의 따끈한 엔트리 신작 KB02 입니다.
가끔하는 찍먹에서 꽤 인상이 좋았던 전작 KB01의 후속이 출시되어 또 한번 찍먹 겸 구입해보았네요. 저렴한 20불대에 1DD+1BC의 맛은 어떤지 궁금해서ㅋㅋ
전작의 베릴륨(코팅)드라이버 1DD에서 이번작은 요즘 차이파이에서 떠오르는 구성인 1BC(골전도) 드라이버를 추가하였습니다.
유닛 디자인인 전작과 흡사하지만 꽤 괜찮은 느낌
총 세가지 색상(블루,퍼플,브라운)으로 출시 되었으며, 브라운으로 선택
구성품은 전작과 동일합니다.이어팁 3종과 케이블
드라이버의 추가때문인지 챔버가 달라진건지는 모르겠으나 전작보단 커진 유닛
KB01과 비교해도 전체적으로 커졌습니다.
소리에 대한 첫인상은 1BC의 인상이 크네요. 착용할때부터 유닛에서 스프링 같이 떨려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고역은 마치 피에조드라이버와 같이 찰랑이며 치찰음은 아슬하게 넘지않고, 중고역의 해상도도 상승. 심벌같은 악기의 금속성 울림과 드럼 스네어의 표현이 좋네요. 저역의 타격감과 깊이도 전작보다 좋아져서 만족스러운 찍먹이 되었습니다. EDM같은 장르에선 마치 진동모터가 달린듯 파르르 떨려오는 묘미까지! 물론 세션 구성이 많은곡에서 좀 깨지게 들리는건 가격대의 한계인듯하네요ㅎㅎ그래도 20불대인게 믿기지 않는 가격이상의 재미를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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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일체형은 단선이 수명과 직결이니까요ㅎㅎ스텔라 쓰시는것 같은데 오픈형인 제품과는 결의 차이는 있지만 접근성 나쁘지않는 가격대라 한번 접해보시면 재밌는 경험 하실 것 같네요. 케이블 교체와 출력좋은 DAC로 포텐셜도 맛보실수있습니다. | 24.12.26 1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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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이어폰인데 똑같은 mx400디자인의 다른 이어폰도 사용중입니다 이 이어폰들의 단점이 한달정도 쓰면 선이 딱딱해지고 그 딱딱해진 부분이 끊어집니다 유선이어폰 단선없이 10년넘게 쓰는것들도 있는데 유독 저것들만 선이 문제더군요 가격이 싸서 그런지 어느정도 쓰다 다시 사라고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요 | 24.12.29 20: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