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츠익스프레스 헤드폰에 이식할수 있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2주만에 닮지도 않은 이상한 헤드폰을 보내줘서....
구매취소하고 동네문방구 묻지마 헤드폰을 만원에 구입해서 개조했습니다....
레이져 스티커 붙여서 포인트를 줘봤습니다..ㅎㅎ;
솜은 기존 이어패드를 썻더니 너무 벙벙거려서 그라도용 솜으로 장착해주었습니다~
ksc75 자체가 원래 오픈형에 솜으로 쓰게끔 사운드가 잡혀서 그런지 패드로 하니 소리가 못들어주겠더라구요ㅎ
가성비 갑의 헤드폰이 탄생했습니다 ㅎㅎ
akg k702, 그라도 80e, 포타프로, 파이오니어 se-ms5t 요렇게 보유중인데 제 취향은 그래도 그라도입니다...ㅎ락메탈을 좋아해서..^^;
막귀라 사실 뭐가 좋은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ksc75도 가볍게 듣기에는 귀에 부담없이 좋네요 ㅎ
들려줄 소리는 왜곡없이 꽉차게 최대한 잘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단점은 저음진동할때 하우징이 공명하는지 찌르르 거릴때가 가끔있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