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 연휴를 맞아 도쿄의 요도바시 카메라에 갔다가 음질이 좋은 것 같아서 한번 사봤습니다.
가격은 17만원 정도인데, 우든 이어폰을 사는건 처음인 것 같네요.
근데, 이어폰에 Hi-Res 마크가 붙어있어도 음향기기가 대응을 못하는건 에러죠.
내부는 이렇습니다.
이어폰이 붙어있는 판을 열면 이렇게 케이스와 여분의 이어폰 고무, 줄 조절기가 들어 있습니다.
일단, 음악을 들어본 감상은 아주 비싼 이어폰도 아니고, 그냥 중간가격 정도의 이어폰이지만,
일반 적인 이어폰에 비해서 조금 음이 아늑하거나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폰의 음악을 Hi-res로 출력하게 해주는 기기가 나와서 선전하고 있던데,
그걸 끼우면 좋아질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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