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다크 나이트 배트 카울 한정판 자선 경매 이벤트 낙찰품 세트
더 다크 나이트 배트 카울 한정판 자선 경매 이벤트 입찰 신청서
더 다크 나이트 라이즈 블루레이 시사회 당첨 입장 티켓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엽서 세트
더 다크 나이트 배트 카울 한정판 자선 경매 이벤트 낙찰품 (수익금 Save the Children 전액 기부)
더 다크 나이트 라이즈 티셔츠 (M 사이즈)
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열쇠고리 2개
더 다크 나이트 라이즈 볼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엽서 세트 8매 사진 이미지
행사 페이지 출처 링크:
http://www.yes24.com/event/04_DVD/2012/1101Dark.aspx?CategoryNumber=004
어제 27일 수요일 저녁 7시
상암동 DMC 단지 한국영상자료원 B1 시네마테크 KOFA에서 열리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 블루레이 시연회"에 당첨되어 다녀왔습니다.
6시 간신히 칼퇴근하고,
신논현역에서 급행타고,
여의도에서 환승,
공덕에서 공항철도 타고,
DMC 디지털 미디어 시티역에 도착
거기서 한참을 뛰어가서
딱 7시에 겨우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가는 동안 어차피 극장에서 3번(디지털, 스타리움, IMAX)이나 본 걸,
이 멀리까지 보러가지니, 급-귀차니즘이 발동했지만,
혹시나 경품으로 주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 티셔츠"가 탐이나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행사가 바로 시작하는 바람에
행사장 사진도 못찍고,
자선 경매 참여 신청서을 밖에서 작성해서
응모함에 넣는 줄도 모르고 앉아 있다가,
"놀란 감독 엽서 세트"가 구겨져서 바꾸러 잠시 부스에 간 김에
배트카울 한정판 응모함에
"설마? 내가 당첨되겠어?" 하고 기대도 안하고,
장난 삼아 액수를 적어서 냈습니다.
역시나 10개의 티셔츠는 당첨되지 않았고,
낙담한 저는 영화나 보자는 심산으로 단념했지만,
헉?
왠? 걸?
그? 그? 실?
최고 자선 경매 낙찰자 이름에 제가 호명된 겁니다.
솔직히 저는 블루레이 영화 디스크는 일반판만 모아서
영화 한정판에 관심이 없어서,
모르쇠로 그냥 나가지 말까? 했지만,
좋은 일에 쓴다고 하니, 흥쾌히 나갔습니다.
근뎅?
생뚱맞게?
있다가 행사 끝나고 준다나?
나원참? 누가 떼어먹나?
멋지게? 무대 앞으로 나갔다가?
빈손으로 착석?
뻘쭘해 죽는 줄 알았습니당? ㅋㅋ
ㅜㅜ;;
영화보는 내내,
티셔츠만 생각 나서?
티셔츠 안주면, 지불하지 말아야지? 배수진 드립 칠 생각에?
고민고민 안절부절 불안불안 했는뎅?
영화 끝나자마자,
내가 도망갈까 무섭게?
행사 스텝이 다가와
당첨 경품을 건네주었습니다...
드립도 치기 전에
티셔츠 동봉에 다크 나이트 라이즈 열쇠고리 2개, 볼펜까지 선물로 주었습니다.
이힝?
2012년 PSVita 런칭 1번 놓친 것을 시작으로
소시도 활동이 없어서
올핸 별다른 대박(?)이 없어서 아쉬었는뎅?
마지막 좋은 추억거리가 생겨서
기분은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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