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도 그렇고, 관련제품의 고사양은 무조건 '게임'이 되었네요~
저는 영상 편집용 의자로 사용할 목적!
(*선물 준다길래 쓰는 후기라지만~ 구입을 고민중인 분께 도움이되길 바랍니다~^^)
내용물은 빠짐없이 잘 왔더군요.
가끔 후기보면 '뽑기운' 때문에 뭐가 하나 빠져서 오는 경우도 있다더니...ㅋ
제품 마감 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척 봐도 그렇게 보이죠?^^
국산제품이 믿음이 간다니깐~ㅎ
여기 볼트를 조이는데, 계속 헛도는 거예요~
'뭐야... 조립 겁나 쉽다더니, 다 구라였어?'
막 짜증이 나던 찰나...
아이... 나사 크기가 다르잖아...!
설명서에 봐도 '긴나사'라고 되어 있더군요.
실제 눈나쁘면 이게 긴지 작은지 잘 구분이 안가더군요;;; 앞으로 긴나사면 따로 봉투에 '긴 것' 이라고 적어 개별포장하면 어떨까~! 하네요~
아, 설명서가 좀... 글씨가 너무 작아요.
제 시력이 1.2 인데도 작게 보이면...ㅎㅎㅎ 글고 쿠션 설명은 왜 빠져 있담^^;;;
(쿠션은 나중에 쇼핑몰가서 완성샷 보고 알아서 붙임ㅋ)
요걸 요렇게 붙이면 됩니다.
(여긴 작은 나사!!!)
요 오발이가 예술입니다. 아래 동영상...이 첨부가 안되네요;;; (스샷 찍어 놨고 한번더 언급할게요~)
쿠션~ 착용감 참 좋네요~ 다만 아까도 말했듯 설명서에 없어 '알아서 상상력을 발휘해' 끼우셔야 됨ㅎㅎ
마지막 요걸 저 구멍에다 꽂기~
사실상 요게 젤루 빡셈ㅋ 혼자 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둘이 같이 하세요~ 혼자 의자 들고 구멍 찾다가 허리나갑니다. (저 의자가 생각보다 꽤 무거움)
착석 샷입니다.
한번 앉아보니 정말 신세계더군요.
그동안 정말 똥같은 의자에서 일했구나~ 싶게 만드는...ㅋ
의자에 몸을 밀착하면 자동으로 허리나 목에 자동으로 자세를 잡게 만들어 주는 신비한 마법~!
제가 가장 맘에 드는 건 딱 3가지.
1) 팔걸이가 완전 자유자재 : 윗 그림 보시면 책상 높이와 거의 수평되게 팔꿈치가 올라가 있죠? 저게 어깨와 손목에 부담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2) 신통방통한 쿠션 : 어쩜 이리 정확하게 사이즈를 잰 건지, 완전 몸에 꼭 맞네요. 특히 허리는... 의료기기처럼 오히려 앉아있으면 시원할 정도!
3) 오발이 (바퀴) : 완전 스무스합니다. 소리는 물론이고 움직일때 약간의 미동도 거의 느껴지지 않음. 일할때 조용해서 살겠네요ㅋ
앞으로 열심히 편집해서 구독자 10만 가겠습니다~
"에이픽스 gc001 울프야~ 내 뒤를 책임져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