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리들리스콧 에일리언 프랜차이즈에서 손을떼다

[RYUKEN]

리들리 스콧감독은 에일리언은 4편이후로 시리즈가 죽어버렸다고 말하며 사실상 에일리언 프랜차이즈에서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내 영화는 꽤 괜찮았고, 카메론의 것도 좋았지. "

"하지만 나머지는 그다지 훌륭하지않았고 난 생각했지.

‘빌어먹을 에일리언은 스타트렉이나 스타워즈만큼 중요해야 할 프랜차이즈인데’ 말이야. 

정말 기가 막히게 훌륭한 작품이어야 했다고."

이후 나온 프리퀄,2012년의 프로메테우스와 2017년의 에일리언: 커버넌트에서 스콧은 철학적인 요소를 주입하려 했고 팬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지금 이 상황으로 봐선, 충분히 해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제 페데 알바레즈가 새로운 감독으로  지난해 원점 회귀 스타일인 에일리언: 로물루스가 성공했고 속편으로 이어집니다.

 스콧은 이제 옆에서 지켜볼뿐 입니다.

"잘해봐, 애들아. 이미 망친 거 더 망치진 마라.”

출처 : https://x.com/Variety/status/1930393164294017287?t=WWSrEwd7KOhjzVBG4Sj6aQ&s=19

[엑셀 로우]

본인이 작업한 프로메테우스랑 커버넌트도 별로라고 하시는거?

[서태지9]

프로메테우스에 대해서
"지금 이 상황으로 봐선, 충분히 해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 말을 한거봐서, 본인 스스로는 만족했으나 대중성과는 좀 거리감이 있어서 흥행은 실패했다
라고 말하고 싶은거인듯

프로메테우스 시리즈는 진짜 너무 아쉬움

[나돌아갈래]

뭐.. 그래도 터미네이터만 하겠냐..

[blazingbeat]

세평과는 별개로 저는 모두 좋았네요.
옆동네 더 프레데터 정도는 되어야 프랜차이즈 망쳤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함.

[루리웹-7483927686]

떡밥만 뿌렸다고 욕하지만 반대로 그렇게 떡밥이라도 뿌려서 프렌차이즈 수명을 10년이상 늘린건 맞죠.
이젠 공포물이라고 하기엔 크리쳐가 너무 유명해져서..

[animanjhc]

로물루스는 재미는 있었는데 감독이 에일리언팬이라 그런가 오마주가 너무 많은건 좀 별로였음.
그래도 같은 시대에 새로운 스토리라인이 생기는거라 속편은 기대가 큼.

[아루다루]

커버넌트가 진짜 똥망이였음......
아무래도 프로메테우스가 오랜 기간 고민끝에 나온 결과물인데 너무 내외연을 확장하다보니 부담감도 크고 이래저래 재미는 살려야겠다고 생각하다가 엉망이 된듯...
차라리 좀 더 심사숙고해서 디즈니에서 지금 하는것 중의 하나로 되살렸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루리웹-1835653005]

프로메테우스 커버넌트 등장 인물들 뇌가 아메바 수준

[룰루웹웨]

떼는게 맞음 더 망치기전억

[Xxaewon]

프로메테우스는 IP에 생명줄 연장해줘서 너무 좋았는데
커버넌트는... 진짜 영화관에서 보던중 나갈까 고민하게 만듬

[루리웹-385795806]

커버넌트가 아쉽네

데이빗 이후 이야기가 궁금했는데

[루리웹-1897084889]

프로메테우스까지 진짜 괜찮았는데
커버넌트에서 제노모프가 사실 데이빗이 만들었다 이 설정이 통수각이라 너무 실망스러웠음
미지의 공포에서 단순 크리쳐로 격하된 느낌?
나중에 사실 제노모프는 원래부터 존재했고 데이빗이 카피한거다라는 설정으로 바뀐거 같던데

[Wnat]

아 그래서 왜 지구 쳐들어오려고 했냐구요 그것만 영상화해줘요 영감님!

[무념군]

사실 에일리언 프랜차이즈는 최저점도 다른 프랜차이즈보다 높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