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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코세지의 의견에 감사하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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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 시간: 19.10.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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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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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있고 이냐리투도 오스카상을 수집하는 수준의 대단한 감독이긴 하지만, 마틴 스콜세지는 그야 말로 영화 판의 어른 오브 거장 수준이니까요. 큰 어른 말씀에 감히 토달긴 그렇죠.
19.10.09 04:18

(IP보기클릭)21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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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영화에서도 나오죠 벽에 걸 그림을 놓고 토니랑 페퍼의 의견이 달라 얘기하는 장면~ 개인적으로는 모던과 클래식 모두 아트인데 클래식이 자기만 아트다? 라고 우기는 느낌이네요...
19.10.09 08:24

(IP보기클릭)17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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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에서 벗어나려 한다는건 터무니없는 말임 그리고 모든 예술 작품의 시작은 그냥 상품이었음. 그 점을 확실한게 현대 예술이고.
19.10.09 08:52

(IP보기클릭)1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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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냐예투 감독한테 말한 거보다는 덜 공격적인대답이네요 하긴 문화적 말살이랑 영화 아님은 정도가 다르니
19.10.09 03:58

(IP보기클릭)12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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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주의 영화가 소자본이 많아서 오히려 블록버스터의 수십배에 가까운 작품이 개봉해요. 대중의 관심이 덜해서 그렇지, 소규모 극장 개봉만 하는 작품도 엄청 많고요.
19.10.09 11:50

(IP보기클릭)1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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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냐예투 감독한테 말한 거보다는 덜 공격적인대답이네요 하긴 문화적 말살이랑 영화 아님은 정도가 다르니
19.10.09 03:58

(IP보기클릭)11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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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으로만든개
그것도 있고 이냐리투도 오스카상을 수집하는 수준의 대단한 감독이긴 하지만, 마틴 스콜세지는 그야 말로 영화 판의 어른 오브 거장 수준이니까요. 큰 어른 말씀에 감히 토달긴 그렇죠. | 19.10.09 04:18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3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싸바.
스콜세지 감독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훌륭한 답변이라고 봐요 연예계 짬이 반백년인 베테랑답네요ㅎㅎ | 19.10.09 10:14 | | |

(IP보기클릭)167.220.***.***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magnanimous)라고 그러지요.
19.10.09 04:27

(IP보기클릭)76.95.***.***

DiamondDogs
허 왜 그게 안들리고 지금들어보니 ma에서 오디오가 씹히고 저는 n으로 시작하는 저 당너가 뭐지 하고 찾다가 포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19.10.09 04:37 | | |

(IP보기클릭)211.217.***.***

정작 스코세지 사단이 만든게 조커라는 글을 어디서 본거같은데...
19.10.09 05:13

(IP보기클릭)76.95.***.***

하이 호
2017년도에 마틴 스코세지가 토드 필립스와 공동 제작자로 참여해서 제작한다라는 기사가 났었으나 최종적으로 4명의 제작자가 참여를 했는데 스코세지는 빠졌습니다. 반대로 음? 하게 만든건 브래들리 쿠퍼가 제작자중 한명이였다는거... | 19.10.09 05:19 | | |

(IP보기클릭)183.109.***.***

하이 호
조커가 영향을 많이 받은 영화가 택시 드라이버랑 코미디의 왕인데 두 영화도 마틴스콜세지가 감독한거... | 19.10.09 11:53 | | |

(IP보기클릭)211.245.***.***

하이 호
아이리쉬맨 만드느라 바빠서 제작 제의를 거절했다네요. | 19.10.09 14:22 | | |

(IP보기클릭)76.9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코스모스창고
아 제가 음? 했던 의미는 조커에 브래들리 쿠퍼가? 였습니다 ㅎㅎ 아마 토드 필립스가 행오버의 감독이였고 브래들리 쿠퍼가 행보어 시리즈로 출세를 했으니 그 인연이 이어져서 제작에 참여한게 아닌가..하긴 했습니다만. 그가 감독했던 워 독스도 블래들리 쿠퍼가 제작자로 참여했었네요 +_+ | 19.10.09 19:10 | | |

(IP보기클릭)222.121.***.***

MCU랑 그에 관련된 영화들 전부 다 사실 잘 팔린 상품이지만, 그것들이 박물관이나 경매장등에서 걸려있을 그림들은 아니지. 다만 시대가 변하면서 그러한 상품이나 제품들도 벽에 걸릴수 있게 되었지만, 그건 영화에 적용하기엔 아주 많이 이름. 영화가 태생이 상품이고 그 상품을 벗어날려고 아우성 치는게 지금의 영화 시대인데, 역으로 상품에 지독하게 침투한 작품을 인정하자고하면 그 사람들 입장에선 앞뒤가 안맞아도 한참이나 안맞잖아.
19.10.09 06:29

(IP보기클릭)211.179.***.***

BEST
NoWHere.
아이언맨 영화에서도 나오죠 벽에 걸 그림을 놓고 토니랑 페퍼의 의견이 달라 얘기하는 장면~ 개인적으로는 모던과 클래식 모두 아트인데 클래식이 자기만 아트다? 라고 우기는 느낌이네요... | 19.10.09 08:24 | | |

(IP보기클릭)17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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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
상품에서 벗어나려 한다는건 터무니없는 말임 그리고 모든 예술 작품의 시작은 그냥 상품이었음. 그 점을 확실한게 현대 예술이고. | 19.10.09 08:52 | | |

(IP보기클릭)175.113.***.***

NoWHere.
영화는 돈이 많이 드는 장르기 때문에 상업영화처럼 시장을 확장시키는 작품의 존재가 필연적임. 예술 영화도 결국 어디선가 돈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건데 그 돈과 인력과 인프라가 어디서 오는 거겠음? 따라서 상업영화 장르가 성장한다고 해서 예술영화를 집어 삼키거나 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음. 애초에 예술영화계가 그렇게 먹어치워야 할 정도로 돈이 많이 되는 시장도 아니지 않음? | 19.10.09 08:55 | | |

(IP보기클릭)222.121.***.***

부공실사
뭘 또 황송스럽게 파인 아트 이야기까지 해주세요...제 생각은 말씀하신대로 돈으로 기반되어진 산업이 소위 생각하는 예술 될려고 꿈틀대니 그 꿈틀대는 사람들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는 이야기를 해본거에요. 예술영화를 집어삼키진 못하겠지만, 위에 인터뷰 마냥 그 자리를 뺏은 꼴처럼 보이고 실제로 그런쪽으로 투자하거나 시선이 안가도록 만든것도 맞지 않나 싶음. | 19.10.09 09:37 | | |

(IP보기클릭)211.200.***.***

NoWHere.
전 예술영화야 말로 영화가 아니라생각합니다. 재미없자나요^^ | 19.10.09 10:13 | | |

(IP보기클릭)222.121.***.***

NoWHere.
내가 첫줄을 이상하게 쓴거 같은데, 지금의 예술은 미술 전시회에 사진 카피본이 올라오고, 색만 대충 덩그러니 놓여져 있는 벽지따위도 올라오는 시대이지만, 지금 영화는 그 정도의 개방된 사고방식은 아닌거 같아서 쓴 글이였음.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저 사람들은 클래식만 예술인 사람들임. 근데 감히 그런것들을 예술이라고 혹은 진정한 영화라고 평가하겠음? 절대 못하지..안하지 자기 자리 뺏기는 기분인데 | 19.10.09 10:20 | | |

(IP보기클릭)175.113.***.***

NoWHere.
님 같은 발상을 하는 사람들이 만연한 영화계가 일본 영화계임. 그리고 애초에 아카데미는 상업영화 대상 시상식 아님? 블록버스터는 상업영화 발전의 정점이었고 특히 mcu는 지난 10년간 상업영화계의 패러다임을 주도했음 실제 mcu가 상을 탈만한가 여부는 둘째치더라도 수상을 도전하는거 자체가 시건방지거나 남의 영역을 탐하는게 되진 않음 | 19.10.09 10:54 | | |

(IP보기클릭)175.113.***.***

NoWHere.
스코세지처럼 작가주의 적 감독들이 mcu를 싫어하는건 납득할 수 있음. 흔히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라고 하지만 mcu는 감독 개개인들의 독단이 작용하기 어렵고 상호간에 조율이 필요해서 프로듀서의 역할이 커졌음. 그런 점에서 mcu는 프로듀서의 작품처럼 보이기도 함. 그러니 전통적인 작가주의 감독들은 영화도 아니라고 할만도 하지. 하지만 그게 전적으로 옳은 말이겠음? 드라마계에서는 오히려 일반적인 작업 형태이기도 하지. 그렇다고 드라마들이 영화보다 열등한 양식인건 아니고. | 19.10.09 10:58 | | |

(IP보기클릭)58.123.***.***

말 먼저 꺼낸게 로다주인거 보면 많이 불편하긴 했나봄
19.10.09 07:38

(IP보기클릭)112.223.***.***

궁금한게 있는데 마틴스콜세지가 영화라고 말하는 작품이 1년에 몇개나 개봉하는데?
19.10.09 08:40

(IP보기클릭)124.197.***.***

BEST
재밌겠네
작가주의 영화가 소자본이 많아서 오히려 블록버스터의 수십배에 가까운 작품이 개봉해요. 대중의 관심이 덜해서 그렇지, 소규모 극장 개봉만 하는 작품도 엄청 많고요. | 19.10.09 11:50 | | |

(IP보기클릭)1.239.***.***

하여튼 어느나라든 꼰대는 존재하고 갈등부추겨서 서로 싸우라고 말하는 새키도 존재하는구나.,.진행자가 인터뷰 대놓고 몰고가는것도 맘에안드네..하여튼 로버트도 부침이 많았던 만큼 대응을 세련되게 잘 하는 느낌이네요
19.10.09 11:01

(IP보기클릭)76.95.***.***

버틸수가 없다
저 디제이분 스타일이 돌직구 스타일이라....97년 영화 Private Parts를 보시면 어떤 스타일인지 확 느끼실수 있습니다 ㅎㅎ | 19.10.09 14:27 | | |

(IP보기클릭)58.233.***.***

진행자가 더 무례한거 같은데 어그로끄는것도 아니고 ㅋㅋ
19.10.09 11:03

(IP보기클릭)220.70.***.***

헐리웃의 어른이 스콜세지만 있는것도 아니잖아
19.10.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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