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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대세 하정우 “출연작마다 투자 힘들었다..쉬운 작품 없어”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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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감독이 사실대로 말안하고 거짓시나리오 준건 잘못이죠. 그렇다고 우리나라 군대 실드칠 생각은 없지만.
13.09.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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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저 영화 뒷얘기 어디서 본적있는데 처음에 국방부 지원 받을때는 뭐 '남자들의 이야기' '진정한 군인들의 전우애'를 찍을거라고 해서 지원받았는데 정작 영화는 군대내부부조리나 폐쇄된공간속 인간들의 더러운면을 끄집어내는 영화라서 나중에 군관계자들 멘붕했다는 소문이... 담당 간부 좌천당했다는 소문도 있었음 ㅋㅋㅋ
13.09.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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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감독이 하정우보다 연기 잘함ㅋㅋㅋㅋ
13.09.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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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사실 만들어서 비하한거도 아닌데 고소드립 ㅋㅋㅋ 육본수준
13.09.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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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손등 때릴때 하정우 웃는거 연기가 아니라 진짜 웃는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9.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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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국방부가 지원해서 만들어진 영화ㅋㅋㅋㅋㅋ | 13.09.30 15: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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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ㄴ저 영화 뒷얘기 어디서 본적있는데 처음에 국방부 지원 받을때는 뭐 '남자들의 이야기' '진정한 군인들의 전우애'를 찍을거라고 해서 지원받았는데 정작 영화는 군대내부부조리나 폐쇄된공간속 인간들의 더러운면을 끄집어내는 영화라서 나중에 군관계자들 멘붕했다는 소문이... 담당 간부 좌천당했다는 소문도 있었음 ㅋㅋㅋ | 13.09.30 15: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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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그래서 고소 들어갔었죠. 계약때랑 내용이 다르다고 | 13.09.30 15: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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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 수준이 아니라 육본에서 고소도 한다 그랬음 고소 결과는 안나오는거 보니 취하 했는지 모르겠지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0020307 | 13.09.30 15: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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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사실 만들어서 비하한거도 아닌데 고소드립 ㅋㅋㅋ 육본수준 | 13.09.30 15: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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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 13.09.30 15: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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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감독이 사실대로 말안하고 거짓시나리오 준건 잘못이죠. 그렇다고 우리나라 군대 실드칠 생각은 없지만. | 13.09.30 2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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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 며칠전에 친구한테 소개받아서 보고 완전 암울했는데 ㅠㅠ | 13.10.01 1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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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위반이라면 당연히 고소해야지. 군대가 아무리 개같아도 그거랑은 별개 문제임. | 13.10.01 1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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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옳고 그름도 모르는 멍청이들 많네 추천수좀 봐라 | 13.10.01 15: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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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본이 왜 돈내고 뺨맞아야 돼? 미필웹수준.. | 13.10.01 16: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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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 할 말 없으면 미필드립 어유 젖내난다 아가 | 13.10.01 17: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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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용서받지 못한자' 군대가기 하루전날 보고 멘붕 왔네요.. 2007년 4월 29일 오후 4시쯤 OCN에서 봤었죠..마지막 음악프로보다가 채널돌렸는데 군대얘기가 나오길래 보고나서 검색해보니 리얼리티에 멘붕하다가 4월 30일 입대하였습니다.....ㅠㅠㅠㅠ | 13.10.01 17: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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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감독 고문관으로 나올때는 진짜 어리버리하게 생겼더니 존나 교활하구나 ㅋㅋㅋ 역시 감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 ㅋㅋㅋㅋㅋㅋ | 13.10.01 18: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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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tor // 욕하는 사람들이 미필이면 너는 군관계자여? 되도않는 소릴 씨부리네, 오히려 군필자면 꼬시다는 반응이 나와야 정상이지 볍신앜ㅋㅋㅋㅋㅋㅋㅋㅋ | 13.10.01 18: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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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한민국 군대를 주제로 한 영화 중에서 현실고증 면에서 '용서받지 못한 자'를 넘어설 영화는 이제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임. | 13.10.01 19: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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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거제가알기로 감독이 육군에 사과문 보내고, 신문인가에 게제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육군은 고소 취하하고 ㅇㅇㅇ 애초에 졸업작품 천만원인가 이천만원자리 독립영화였었죠 | 13.10.01 19: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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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군대안에서 정훈교육같은거할때 자료로 나오더라 ㅋㅋ 수준보소 | 13.10.01 21: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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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건 미운거고 잘못된건 잘못된거지. 밉다고 ↗같은 꼴 당하는게 당연하면 안됨. | 13.10.02 00: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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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진실이어도 당사자가 불쾌하면 고소가 가능하긴 합니다 | 13.10.02 0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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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화 말고, 김기덕 감독의 해안선도, 해병대 출신 감독이 해병대 배경 영화를 만든다고 해서 해병대에서 전격 지원해서 만들어진 영화인데, 결국 주제는 군대X까 여서 해병대 간부들이 개멘붕했다는 뒷얘기가 있죠.. ㅋ. | 13.10.02 0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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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 다른 각본을 제출한건 확실히 문제가 있지만, 그로인해 명작이 탄생한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이젠 군대에서도 이 영화를 틀어준다고하니 그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 13.10.02 04: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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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도와줄수가 없어
13.09.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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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가 신인이었을대 찍은 영화들은 정말 투자받기 힘들었을듯 물론 지금은 하정우가 나온다는것 만으로도 투자봇물터지겠지만
13.09.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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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감독이 하정우보다 연기 잘함ㅋㅋㅋㅋ
13.09.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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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10.01 14: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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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연기는 정말 인정할만함 -0- 작품 종류도 다양하고..
13.09.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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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손등 때릴때 하정우 웃는거 연기가 아니라 진짜 웃는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9.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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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함ㅋㅋㅋ | 13.09.30 15: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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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시발 저거 연기가 아닌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13.09.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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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될줄 알어 ㅋㅋㅋㅋ | 13.09.30 15: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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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ㅋㅋㅋㅋㅋㅋ | 13.10.01 12: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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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중사가 했던말투랑 어찌똑같아서 빵터짐 피살ㅋㅋ | 13.10.01 2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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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언제나 연기가 연기같지 않고 엄청 자연스러운게 참 젊은 나이에 대단한듯! 다만 베를린은 좀 연기냄새가 많이 나긴 했지만...
13.09.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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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관리도 잘하고, 연기의 폭도 다양하게 가지려고도 하고, 보통 남자들이 싫어하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되려 남성 팬층이 두터우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주가가 오를 배우.
13.09.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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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리얼헼ㅋㅋㅋㅋㅋㅋㅋㅋ
13.09.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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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연기가 아니라 실생활을 해본사람이 그냥 군생활 했던 상황 고대로 다시 한번 해본것 뿐이죠....하정우나 윤종빈이나...ㅋㅋ 레알 군생활 생각남....통신병이라 미친든이 번호 외우던 기억이 나네요.....우리땐 딸딸이로 야전선 묶어서 돌려줬는데....
13.09.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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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로 암호병이라 암호자재를 거의 외우다시피 했었습니다... 특히 군단급 암호경연대회까지 있어서, 정말 대회 직전엔 거의 암호자재 한 부를 다 외웠었죠. | 13.09.30 15: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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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병 선후임들이 "야 자재 그거 우리도 다 하거든?"하면, 우리는 "그건 음어자재고 우리건 암호거든? 군사 2급 기밀이거든?" 하던 기억도 나네요. | 13.09.30 15: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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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통신대대 행정반서 1년을 보내서 진짜 통신보안 어쩌구 저쩌구 그냥 자동재생이었음; 휴가나와도 수화기만 들면 자동재생; | 13.09.30 23: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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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 바로 취업했을 때 사무실에서 부장하고 군대얘기하다가 전화가 왔는데 무심코 '통신보안, 9중대 포반장입니다.' 하고 받음... ㅡ_ㅡ 나는 쪽팔려서 어쩔 줄 모르고 부장은 웃느라 정신 없고 나머지 여직원들은 대체 무슨 상황인지 계속 묻고... ㅜ_ㅜ | 13.10.01 12: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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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휴가 나와서 택시타고 집에가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휴가 나오셨나 봐요?" 물어보셨고 저는 "잘 못 들었습니다?"......ㅠㅠ | 13.10.01 18: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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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군// 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물 덜빠졌을떄 진짜 인생흑역사 하나찍으셨네요 | 13.10.01 20: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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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군// 중사님이셧군요... 근데 레알 빵터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10.01 2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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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휴가 나와서 집서 쉬고 있다가 부모님이 불렀을 때, 예~ 안하고 관등성명 대 보신분들 추천 눌러주세요 ㅎㅎ. | 13.10.02 00: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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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한니발//백일휴가때 관등성명은 안나왔는데 잘못들었습니다는 졸라게 자주 나왔음 | 13.10.02 11: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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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정우나오는건 다 재밌어
13.09.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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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먹방을 잘함.... 황해보고 집에 갈때 편의점 들러서 에쎈뽀득 먹고 갓었음
13.09.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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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같이 다 사회문제 끼고들어가서 그런듯;
13.09.3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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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한테 이런말 하면 미안하지만 위에 링크 된 영상에선 지클루니가 자꾸 떠오르네...
13.10.0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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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보소..ㅋㅋ
13.10.01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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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빈 감독이랑 지인이라던가 연기학과 선후배사이인가 친구사이라고 본것 같네요
13.10.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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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연기가 아닌데;; ㅋㅋㅋㅋ
13.10.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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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레알이다 ㅋㅋㅋㅋㅋㅋ 그냥 군생활 하고 있는걸 몰카 찍은거네 ㅋㅋㅋ 피살될줄 알어 ㅋㅋㅋㅋㅋㅋ
13.10.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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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한 자" 의 군부대 촬영 야외 장면은 대부분 중앙대 안성 캠퍼스에서 찍었죠...졸업작품인지라.. 극 중 ■■한 부대화장실은 외국어대 학과실 건물 화장실, 계단은 학교 운동장 계단, 구내식당 앞도 보이고.. 보고 있는데 저희가 다녔던 학교가 군부대로 바뀌어서 선후배들이 썩소 날렸던 추억이..ㅎㅎ ㅡㅡ
13.10.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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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대부분' 중대 안성캠에서 찍었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내무반, 막사, 연병장 등은 인천 부평에 있는 17사단입니다. (주로 102연대 본부) 제가 당시 17사단에서 군생활 중이었는데 사단 일과표에 '중앙대 영화학과 졸업작품 촬영 협조'가 들어 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 13.10.01 15: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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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저는 마크가 62사 마크길래 진짜 62사에서 찍은줄 알았어요 | 13.10.01 18: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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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코멘트리에 보면 해당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대부분은 중앙대에서 찍다가 하루 겨우 허가 받아서 군 부대 내에서 찍었다고. 군부대에서 최대한 많이 찍어 놔야하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했었죠. | 13.10.01 1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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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너무 좋아서 DVD 구입했고 코멘트리로 돌려서 한번 더 봤습니다. 제가 DVD 코멘트리 다시 돌려서 본 영화가 10개 정도 꼽히는데 그 중 하나입니다. | 13.10.01 19: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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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장면만 좀 더 많으면 진짜 리얼 군대 이야기
13.10.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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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한자에 나오는 여관이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노량진에서 장승백이 올라가는 방향으로 있는 삼거리시장 앞 여관....--;;
13.10.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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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한자... 8~9년전쯤 시사회할때 처음으로 가봤던 영화 진짜 충격적이였는데 .... 근데 저장면에서 진짜 많이 웃었음 ㅋㅋㅋ 군대있을때 나도 신병교육시킬때 저렇게 비슷하게했었는데 (때리진 않고) 통신보안!ㅋㅋㅋㅋㅋㅋ
13.10.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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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빈 감독 하정우랑 친하다 보니까 베를린에서도 국정원 차량내 모니터요원으로 나옵니다.
13.10.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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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도와 줄 수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10.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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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하정우가 출연했던 작품들은 다 잼있는듯.
13.10.0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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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보고나서 생각날때마다 혼자 피식거릴 정도로 명대사들이 많았음. 하정우 : 가서 ㅈ잡고 반성하고 있어. (감독이 진짜 구석에 가서 ㅈ잡고 있음) 말년병장 : 친구는 ㅂㅈ 없니? (여자 소개 해달라면서 그냥 친구라고 하니까 하는말.)
13.10.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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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정우 최고임 ㅋㅋㅋ
13.10.0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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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 잘먹더라~♪
13.10.0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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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황해 찍을당시에 굉장히 힘들었다고 하던데;; 오죽하면 황해 다시찍으라고 한다면? 누가 물어봤는데 군대재입대하는 기분이라고 했었던가 ㅋㅋ;
13.10.0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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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영화자체만 봐도 매우 힘들었을거 같던... | 13.10.02 1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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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자기가 이등병연기를 하고있는건지 진짜 이등병이 된건지 헷갈렸을듯
13.10.0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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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이거 중간에 엔지한번 나면.... 저 시간을 다시 찍어야 했던건가
13.10.0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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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두달 두의 내모습
13.10.02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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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저렇게 하면 하정우 영창 ㅋ 예비군 훈련 다녀왔는데 기간병들이 간부말도 안듣더라.. 우리가 예비군인지 점마들이 예비군인지 헷갈릴정도..
13.10.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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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윤종빈 비교하면 윤종빈은 그냥 정석적 군대비화로 성공한 감독이죠. 딱히 연출이 좋거나 하진 않았음 이후 주연배우도 망했고. 이후 윤종빈 감독 비스티보이즈 .. 무슨 페이크다큐도 아니고 어정쩡한 내용 범죄와의 전쟁도. 특별한 천재성이 보이진 않더군요. 같은 배우와 비슷한 소재인 신세계랑 비교하면 .. 연출가의 천재성이란 무엇인가 확연히 비교가 됩니다. 연출가의 존재감이 느껴져야 좋은 감독이죠 윤종빈 감독은 하정우가 키워낸 감독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13.10.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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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군대(or전경) 일상과 비화 소재를 좀 사실적으로. 좀 울컥 하도록 공감대를 적당히만 만들어도 반응이 좋더군요.. 웹툰이든 영화든. 공통적으로 군대,전경 이야기는 반응이 좋음.. 군대 뿐 아니라 사회의 부조리나 이면을 소재로 공감대를 잘 형성하는 영화는 대체적으로 호평이더군요 | 13.10.16 19: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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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피살될 줄 알어~알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10.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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